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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도 고깃집 사장님

 

★ 점장이 성공하는 3가지 방법 ★

이번 글은 현재 점장이 있는 사장님들에게 매우 유용할 글로 판단이 됩니다.
결국, 이러한 모든 것들은 나 혼자만 알고 있으면 나 혼자만 바빠집니다. 그럼 절대 큰 그림을 그릴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나를 시스템 속에 나를 담가서 단련시킨 다음 나에 점장 분신에 비결을 전수 해 줘야 합니다. 저는 그걸 ‘복제’라고 표현합니다.

점장이 계신 사장님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 이 글은 아직 점장이 없는 사장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나 혼자 매장을 열심히 이끌어 가거나 1, 2명의 직원이 있는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결국, 제 글은 눈으로 읽지만, 그 글이 마음으로 전달되어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느낄 수 있으므로 나도 모르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나오며 그 판단의 능력으로 실천을 할 수 있는 인간의 큰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눈으로만 보지 마시고 마음으로 느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점장이 성공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점장이 성공하는 첫 번째 방법 : 점장 유일무이한 존재가 돼라.
  (※ 유일무이 : 둘이 아니고 오직 하나뿐이라는 뜻으로, 오직 하나밖에 없음 )

점장이란 그 매장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며 만들고 싶은 시스템입니다. 
직원의 관리, 식자재의 관리, 손님의 관리, 청결의 관리 등 이 점장이 없으면 매장이 운영이 안 될 정도의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사장님께서 점장의 역할을 만들어 주고 힘을 주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방에서 칼을 잡는다든지, 발주를 넣는다든지, 아르바이트면접을 보게 한다든지, 직원 관리를 한다든지, 오픈에서부터 마감까지 점장이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아주며 화를 내는 그것보단 알아 들을 수 있게 끝없는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만 바꿔주고 있습니다.
‘점장 많이 할 수 있는 업무’ 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사장님들은 점장에게 그런 고유한 역할을 주셨는지요? 아직 안 주셨다면 빨리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역할이 없다면 점장은 절대 발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아직은 미덥지 않고, 신뢰가 안 가겠지만 조금씩 기회를 주시고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사장님도 처음엔 그랬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나중엔 사장님 보다 더욱더 잘하는 점장의 모습을 보며 깜 짬 놀랄 날이 올 겁니다.

하지만 어떤 매장에서는 점장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도 있습니다. 
“ 점장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점장이 말을 안 들어요!“
” 점장이 제멋대로 해요!“

문제가 있는걸 알면서도 그냥 내버려 두는 사장님들도 있습니다. 
직책은 점장이지만 그냥 직원 역할만 해도 된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리 생각합니다.※
나이와 경력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내 손으로 만들어 내지 않으면 다 똑같은 일반 사람과 같습니다. 

오히려 그 나이와 경력으로 인해 우리 사장님들을 힘들게 하며 차후에는 본인 멋대로 할 수 있음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우리의 점장은 어떠한 존재인가? 
우리 사장님들이 보시기에 우리의 점장(직원)은 어떠한 존재인가요?
우리 점장(직원)이 없으면 매장에 큰 어려움이 생기나요?
점장 본인은 매장에서 어떠한 존재인가요? 
본인이 없으면 매장이 안 돌아가나요?

이 질문에 사장님 역시 정확한 답변이 안 나오면 깊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직 준비가 안 돼 있다는 증거입니다.
점장 본인 역시 이 질문에 답을 못한다면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더 늦지 않게 바꾸셔야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릴 부분이 규모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꼭 점장과 매니저의 원, 투 시스템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이 부분은 점장에게 짐을 내려 줄 수도 있으며 좀 더 체계적인 매장을 운영할 방법입니다 만약 점장이 부재 시 매니저가 이어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절대 만일의 상황도 놓치면 안 됩니다. 저는 항상 이 부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거기까지 생각을 하고 미리 준비하여야 합니다.
항상 중요한 이야기와 소통 그리고 결정은 점장하고 나누고 그 점장은 매니저와 소통 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래야 사장이 없어도 매장을 운영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간만에 사장님이 휴가를 왔는데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기 시작하나요?

“ 사장님! 여기 주류인데요, 점장이 주류 발주를 안 넣었어요! ”
“ 사장님! 여기 채소인데요, 점장이 야채 발주가 없어요, 어떻게 할까요? ”
“ 사장님 여기 식자재인데요, 주문이 안 들어와서 어떻게 하죠? ”

사장이 말하기를 
 “ 아니? 발주가 안 들어갔어요? ”
“ 아니 오늘 고기가 안 온다고요?

아 흐 ~~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결국, 이러한 모든 것은 사장님의 책임입니다. 

다음 이야기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요즘 하루하루가 우리 모임의 사장님들로 인해 행복합니다.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조언을 요청해 주시는 사장님들로 인해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진심을 우리 사장님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이야기 드리는 거지만 제 말이 정답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편하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궁금한 부분 있으면 제 톡에 문의 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의 마감을 하며 다 같이 웃는 그 날까지 오늘도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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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도 고깃집 사장님

 

★요식업 1년안에 폐업하는 3가지이유 ★
   네 번째 이야기 :복제의 중요성 
(이야기를 하다보니 네 번째 이야기 까지 왔네요)

위에 15편까지의 내용을 잘 실천하다 보면 나와 맞는 사람, 좋은 인재, 좋은 사람이 나타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어야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위에 내용처럼 힘들게 우리 자신을 관리하고 노력한 것은 결국 좋은 사람을 찾기 위함입니다. 이 모든 건 좋은 사람을 찾기 위함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근무의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노동의 강도를 줄여야 합니다.
매장이 크고 작음은 중요치 않습니다. 매장이 작으면 더욱더 나와 마음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힘들 때 함께 한 사람이 더욱더 소중한 법이니까요.

저는 현재 경기도 김포의 종합건설회사 대표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미 저만의 시스템을 찾았기에 수월하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방식을 통한 시스템으로 인해 이 건설회사 역시 공동 파트너가 회사를 잘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관여하는 것은 금전적인 문제와 중요 업무처리 부분입니다

역시 임대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사업 역시 똑같은 저의 시스템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임대사업 역시 큰 문제 금적전인 부분만 제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의 고깃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도로 숙련된 저에 분신인 점장이 매장을 아주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하셔야 할 역할은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뒤 조금씩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그냥 이 상태로 달리시면 지치고 쓰러집니다. 

그거 알고 계시나요?
제가 말씀드리는 시스템이 만들어 지면 매장을 1개를 하나 5개를 하나 10개를 100개를 하든 똑같다는 걸 아시나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저의 말씀드리는 시스템만 만들어 놓으면 10개의 매장을 운영하더라도 발생하는 문제점들은 대부분 똑같기 때문입니다.

같은 메뉴, 같은 업무, 같은 거래처, 똑같은 것을 반복하기에 우린 더욱더 쉽게 운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노하우는 점점 쌓여 가는 거죠.
터지는 문제도 거의 같다는 이야기지요. 같은 문제는 어렵지 않게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자꾸 해결하다 보면 문제가 많이 줄어들게 되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확장해 나가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하나도 자리가 안 잡혔는데 2개를 하고 3개를 하였을 때는 뻔한 결과입니다.

전 지금의 매장도 가끔 나갑니다.
요즘 안 나간지도 오래되었으며 나가도 잠시 들려 제가 직접 일을 하며 손님들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매장의 전체적인 돌아가는 모습을 스캔합니다. 직원들이 일하는 부분에 검사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바라봅니다. 전체적인 부분의 점검, 손님들의 만족도 등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손님의 만족도는 계산할 때 보면 나옵니다. 이때가 체킹하기에 가장 중요합니다. 

〓 사람은 진심으로 믿어주는 만큼 잘합니다.〓

우리 점장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직원을 계속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저희 점장에게 아주 중요한 비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2% 성공자들의 비밀입니다.

대한민국 2% 성공자들은 2가지의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의 자유는 -> 시간적 자유 
두 번째의 자유는 -> 경제적 자유 

시간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 이 두 가지를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 2% 성공자입니다.

우리 주위에 시간만 많은 사람이 있지요? 그들을 백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돈은 많은데 시간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있겠지요. 그들을 보면 돈을 벌줄 알지만 어떻게 쓸 줄 모릅니다. 안타깝게도 돈을 쓰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내가 매장의 셔터를 올리고 내리지 안으면 안 돌아가는 매장! 우린 이런 매장을 만들면 안 됩니다. 결국, 돈은 쓰라고 있는 겁니다. 

이렇듯 대한민국 2% 성공자들은 시간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진정한 성공자라 저는 생각합니다.

〓 우리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며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계속 본인 혼자 힘들게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 난 아직 매장도 작고 직원도 몇 명 없고 내가 일을 안 하면 안 되는데 나하고는 상관없는 말이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틀렸습니다. 지금의 성공자들 역시 모두 그렇게 시작하였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힘들수록 멀리 바라보세요★

작은 매장에 계신 분들 지금 당장 본인을 돌아보시고 주위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둘러보세요

나에 매장의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진심으로 소통하며 운영을 하고 계시는가요? 아니면 서로를 보는 것 자체가 힘드신가요?
서로를 챙겨주기는커녕 종일 일에 지쳐 있지는 않으신가요?

직원들이 힘들어하는 걸 알면서도 시원한 커피 한 잔 주면서 “ 이거 마시고 조금 쉬어! ” 라고 
못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그리고 후회 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아니면 해야 할 말을 못 해서 직원의 눈치를 보시는 분이 계신가요?

아직도 매장의 메뉴얼이 없어서 중구난방이거나 직원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 하나하나 다 지적하고 계시는가요?, 아니면 직원의 행동이 계속 마음에 안 들고 있는 건 아닌가요?

결국, 지적의 끝은 사람의 상처라는 것을 알고는 계시는가요?

한번 깊게 생각해 보신 후 이런 한 부분이 문제가 있다면 과감히 바꾸셔야 합니다
과감히 나의 모델링을 찾아가서 솔직히 말씀 주시고 조언을 구하세요.

아직도 모텔링이 없다면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고기1인 분 더 파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하루 매상이 떨어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저는 점장에게 꼼꼼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거의 세뇌수준이지요. 

“종환아! 시간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비밀은 바로 SYSTEM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 그 시스템이란 건 이런 거야!, 네모난 기계 안에 옥수수를 넣으면 저절로 옥수수가 돌다가 팝콘으로 펑! 하고 튀어 완성품이 되어서 튀어나오는 게 시스템이야!, 나는 그걸 ‘시스템의 틀’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도 마찬가지야 우리가 만든 ‘시스템의 틀’ 안에 우리의 사람을 넣으면 시스템이 작동하여 우리가 원하는 리더가 펑! 하고 만들어지는 거야! ”
“ 바로 알바였던 종환이가 이렇게 멋지게 변했듯이.” 

“바라 종환아, 내가 얼마 전에도 2달을 매장을 비워놨지?, 캐나다와 미국을 다니며 여행을 했지?, 내가 미국에 여행을 다니더라도 내 통장에는 돈이 또박또박 들어오지?, 캐나다에 몇 달 동안 있어도 내 통장에는 수입이 들어오잖아? 그게 바로 내가 시스템을 만들어서 그런 거야, 내가 여행을 다녀도 나에 매장은 잘 돌아가고 있지?, 그리고 매달 나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고 있잖아?, 이 얼마나 멋진 일이니?, 전 세계를 여행하고 다녀도 나에게는 매일 수익이 생긴다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인 거지”

“ 이게 왜 그런지 알아?, 바로 내가 만든 시스템 속에 종환이 네가 있기 때문이야!, 너로 인해 난 계속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거고, 그런데 이걸 너에 처지에서 생각을 해보면 배가 아픈 일일이? 아니야! 지금 너도 준비하고 있지? 너의 매니저를 내가 한 것처럼 똑같이 시스템 속의 트레이닝을 하고 있잖아. 너도 나처럼 또 다른 리더를 복제를 하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럼 너도 어떻게 되겠어? 나처럼 똑같이 즐기며 살 수 있는 거야, 이렇듯 나는 종환이가 성공하면 저절로 내가 성공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시스템이니? ”

전 점장에게 매우 당당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점장 역시도 그렇게 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될 수 있다고 격려하며 다독입니다. 
놀라울 정도로 저를 믿고 따릅니다. 이게 바로 “시스템의 힘”입니다. 

이다음 다음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이야기 드리는 거지만 제 말이 정답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편하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궁금한 부분 있으면 제 톡에 문의 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우리 사장님들이 잘 되셨으면 좋겠고 다 같이 잘되는 그 날까지 오늘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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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도 고깃집 사장님

 

★ 요식업 1년안에 폐업하는 3가지 이유 ★
  
 세 번째 이야기:사람을 다루는 노하우 2 

■ 직원을 대하는 세 가지 원칙  

◎첫째: 직원들에게 무언가 해줄 때 아무 조건 없이 해주어야 합니다.
   작은 것 하나 해주는 것을 먼저 해보세요. 직원들에게 맛있는 게 있으면 사다 준다든지, 맛있는 반찬이 있으면 이모님들 챙겨준다든지, 좋은 게 있으면 챙겨준다든지, 내 가족에게 챙겨준다는 마음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절대 생색내지 말고 티를 내지안는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팁! 
그 직원을 직접 챙겨주기보단 그 직원의 가족을 챙겨주세요. 받는 분의 기쁨과 감동이 2배가 됩니다.

얼마 전 저희 매장의 황이모님이 계신 데 이분은 저희 매장에서 일하신 지 5년이 넘었습니다.
아드님이 요즘 갑자기 아프셔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 제가 잘 아는 한의사에게 공진단을 주문하여 이모님에게 드렸습니다. 

자룡이 
“ 이모님 이거 아드님 가져다드리세요! 이거 드시고 조금이라도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걸 받으신 이모님이 어쩔 줄 몰라 하시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100번도 더한 듯합니다. 

이모님
“ 사장님! 저 태어나서 제 아들을 위해 챙겨주신 분이 처음이에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

이렇듯 본인이 받는 것보단 본인의 가족을 챙겨주는 사람이 더욱더 감사한 법입니다. 
특히 다들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만 작은 것 중에 꼭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생일 챙겨주기입니다. 

◎둘째: 해줄 건 해주고 말할 건 정확히 말해야 한다.….

  해줄 땐 티를 내지 마시고 많이 챙겨주셔야 합니다. 
  정말 내 가족처럼 챙겨줘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사항인데 장사를 하다 보면 직원들이 문제점이 많이 발견됩니다. 어떠한 문제점이 발견되었을 때는 정확히 짚어주어야 합니다.

어떤 사장님들은 잘못된 직원들의 행동, 이모님들의 행동을 보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유는 한 명의 직원이, 한 명의 이모님이 아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을 하는 걸 어려워하는 사장님들이 계십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요? 

직원들에게 “우리 사장님은 한 번 하면 하는 사람이야!”라는 인식을 심어주셔야 합니다. 

그만큼 직원들의 급여나 대우도 잘해주시고, 내 가족처럼 잘 챙겨주신 다음

언제라도 문제가 생기면 내가 주방에 뛰어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장이 모든 걸 다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그 말이지요.
그리고 때로는 직원들이 여럿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들 과 함께 일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처음부터 안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경우 그직원들 다 내보내야 합니다. 
그래도 안나가고 버티면 일주일이라도 과감히 매장의 문을 닫아버리는 강단이 있어야 합니다. 


★ 쥐도 도망갈 구멍을 내주고 쫓아라.

예를 들어 바쁜 저녁 시간에 주방은 매우 번잡합니다. 그런데 이모 한 분이 계속 화를 내고 성질을 부리고 매장의 분위기를 흐립니다. (일반 직원 관리보다 이모님들 관리가 몇 배는 더 힘듭니다. 오히려 자리를 잡아 놓으면 손이 안 가는 게 이모님들입니다) 이런 경우 절대 그 자리에서 그 이모에게 지적하면 안 됩니다. 그 이모에게 화를 내며 혼내면 안 됩니다. 

사람의 심리는 사람들이 많은 상태에서 지적하거나 혼나면 본인이 당황하고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이내 공격적인 성향을 뛰고 싸움으로 번집니다. 특히 요식업 분야의 이모님들은 더욱더 그러합니다. 만약 지적하여 말이 길어진다면 그 자리에서 결코 그 직원을 이기려 들지 마세요. 명심하세요! 이건 싸움이 아니고 경영입니다.
사장님들 입장에서 이득 되는 게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무슨 말이야? 그 자리에서 혼내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사람 관리를 못 하는 분들이며 이젠 그런 시대가 끝났습니다. 과거처럼 주방에서 맞아가면서 일을 배우던 시절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입니다. 

정답은 그 자리에서 같이 부딪치면 안 됩니다. 
그 이모님한테 그 일이 있게 한 후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매장이 조금 조용해 지면 그 이모님에게 잠시 이야기 좀 하자고 부르셔야 합니다.
주위에 커피숍이 있으면 장소를 이동하세요. 문제의 장소에서 잠시 벗어나는 거 
대화의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이런 부분을 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 주셔야 합니다. 
“ 이모님 아까 그런 행동을 하셨는데 왜 그러셨습니까? ”
그러면 본인의 왜 그랬는지 이야기를 할 겁니다.
그러면 정확히 이야기를 주셔야 합니다. 
“ 이모님이 그러시면 저희 매장의 직원들이 다 힘들어하고 어려워합니다. 앞으로는 절대 안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모님이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모님을 뵈었다면 어머니뻘이고 이모뻘이기 때문에 제가 잘 모셨지만”
“저희 매장에서 저를 만났기 때문에 이곳은 직장입니다. 제가 사장이고 이모님은 직원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말씀 주시는 걸 따라 주셔야 합니다. ” 

여기서 포인트는 말을 할 때 상대방의 눈을 정확히 보시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이모님들 같은 경우는 말이 조금 통하면 마지막에 손을 꼭 잡아줍니다.
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말을 알아듣고 죄송하다고 하는 분은 내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계속 본인의 주장만 하고 우기는 사람은 나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말을 알아듣는 분들은 나에 사람으로 그 자리에서 손을 잡고 “ 제가 부족한 게 많으니 저 좀 도와주세요, 도와주신 거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 라고 내 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대화가 안 통하는 분은 이렇게 말하셔야 합니다. 
“ 저는 이모님과 정말 같이 일하고 싶은데 이리 대화가 안 되니 아쉽습니다. ”

이 대화의 포인트는 “나는 당신과 함께 일하고 싶다.”입니다. 
그래서 근로계약서를 쓸 때 매장의 원칙을 정해놓으시고 특약으로 명시하셔야 합니다. 
그 특약은 위와 같은 근무수칙입니다. 이리고 문제가 되었을 때 바로 
“ 저는 이모님과 정말 같이 일하고 싶은데 근무수칙을 안 지키시니 당황스럽습니다.”라고 
이야기 주셔합니다. 

그래서 처음 면접을 보는 시간이 중요한 겁니다. 
얼마 전 위에 말씀드린 황이모님과(아드님 공진단) 새로 오신 최 이모님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결국, 황이모님이 일을 못 하겠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저는 진상 조사를 철저히 하여 최 이모님의 성격 자체가 공격적이고, 토를 다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에 방법처럼 최 이모님을 커피숍에 모시고 이야기를 다 듣고 똑같은 방법으로 해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 이모님 저는 황이모님 편을 들어야 합니다. 황이모님은 저희 매장과 함께 한 지 5년째입니다. 그리고 중요하신 분이시고요. (실제 매장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입니다) 최 이모님도 시간이 지나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전 최 이모님의 편을 들 겁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그런 중심이 없다면 새로 오신 분들의 말만 듣고 기존 이모님들을 혼을 낸다면, 그 누구도 저랑 함께하려고 안 할 것입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 오래 일하신 이모님들은 새로 오신 분의 입장에서 볼 땐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그걸 일일이 지적하면 그 누구도 좋아 하지 않을 겁니다.
최 이모님도 그 위치가 되었을 때 새로 오신 분이 최 이모님을 지적하면 기분이 매우 상하 실 겁니다. 매장에는 원칙과 규칙이 있어야 합니다. 이모님은 새로 오셔서 배우는 처지니 황이모님이 하시라는 데로 열심히 배우시고 힘든 일 있으시면 말씀 주세요,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판단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이렇듯 직원들끼리 문제가 되었을 때 정확히 해결해 주는 것이 사장의 역할입니다. 

★ 직원들의 해결방법 

역시 같은 방법입니다. “ 음식은 주방에서 만들고 장사는 홀에서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방의 이모님들을 다루는 것보다 홀의 직원들을 다루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홀의 직원들과 소통이 잘되긴 합니다. 당연히 얼굴을 보는 횟수도 많으며 대화를 나눌 시간도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주방의 직원들은 오랜 시간을 좁은 공간에서 일하고 있으며 요즘 같은 여름 시절의 주방은 마치 좁은 불가마 속과도 같으니 얼마나 힘이 들까요?

저는 점장과 이야기를 할 때 저의 진심을 항상 이야기합니다.
” 나는 종환이가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어, 누구보다 잘 되게 내가 만들어 줄게 “
” 나는 크게 성공할 건데 종환이가 있어서 큰 힘이 되네, 나는 너를 성공하게 할 거야, 너를 성공하게 하면 내가 성공하니 이 얼마나 환상적인 일이니! “

항상 진심으로 보여주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게 성공비결 ”사람 관리“입니다. 

 이다음 이야기는 내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이야기 드리는 거지만 제 말이 정답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편하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늘 우리 사장님들이 잘 되셨으면 좋겠고 새로이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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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도 고깃집 사장님

 

★ 요식업 1년 안에 폐업하는 3가지 이유 ★
      세 번째: 사람을 다루는 노하우 

이 사업의 성공방법은 결국 사람 관리입니다.
지금껏 요식업의 역사를 보면 장사가 안돼서 문을 닫는 일도 있지만 결국 사람 때문에 힘들어서 문을 닫는 예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사람 관리, 직원 관리를 못 합니다.
당연히 잘할 수가 없습니다. 어디서 배운 것도 아니고 연습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번 시간을 통해 사람 관리에 대해 한번 되짚어보고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껏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를 쭉 둘러보면 발전적인 모습보단 과거에 얽매인 퇴보적인 사장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힘들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 지금까지의 사장 마인드 
“ 직원들은 아무리 잘해줘도 알아주질 않아! 잘해 줄 필요가 없어 ”

〓 직원 마인드 
“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장은 알아주질 않아! 받은 만큼만 하면 돼 열심히 할 필요가 없어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절대 아닙니다. 

저는 현재의 고깃집을 운영하며 처음 직원들을 만났을 때 제가 한 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저는 위와 같은 말들을 믿지 않습니다. 제가 잘해드리고 신경을 많이 써드리면 그걸 알아주리라 믿습니다. 역시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주시고 잘해주시면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부분 잊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를 도와주시고 믿어주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직원들을 잘 대해 줍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기 시작하면 사람을 안 믿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40대가 지나고 50대가 지나면 사람을 더욱더 안 믿습니다.

‘ 이놈이 나한테 뭘 사기 칠 거 같고 ’ ‘ 이놈이 무슨 꿍꿍이속이 있는 거 같고’  ‘ 거봐 내 말이 맞았지! 저놈 그런 놈이야.’  등등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저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과거에 사람들에게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상처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다 당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사례가 진심으로 잘해주고 챙겨주었다가 배신당한 사례입니다.
“ 내가 자기한테 어떻게 했는데! ”
“ 내가 해준 게 얼마인데! ” 
제일 많이 하는 말이며 대부분이 이런 경우입니다. 


@ 본인의 원칙을 만드세요. 

 이 모든 것은 ‘나를 위해서 해주는 거다!’ 
그들에게 인정받으려 하는 것이 아닌 결국 나를 위해서 해준다는 마인드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의 경우가 생기더라도 “그래! 그럴 수도 있지!”라는 심리가 생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위해서 해준다 생각하면 계속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다 보면 내 마음을 알아주는 직원이 생기며 그 직원이 진짜 나에게 가족이 됩니다.

■우린 배워야 합니다.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속임을 당하고, 사기를 당했을 때, 왜 그랬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느껴야 합니다. 당한 것만 계속 생각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며 마음에 병을 얻습니다.

인정할 건 과감히 인정하고 반성할 건 확실히 반성해야 합니다. 

■ 모델링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에겐 모델링이 필요합니다. 내가 닮은 싶은 사람, 존경하는 사람, 되고 싶은 사람 한 명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사장님들은 정말 존경하고 닮고 싶은 모델링이 있으신가요?
장사는 내가 하기 나름입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행복의 문’을 열 수도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지옥의 문’ 의 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내가 존경하고 믿고 따르는 모델링 1명을 꼭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을 나의 모델링에게 찾아가서 조언을 들어야 합니다.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어디서 문제인지, 그 사람의 행동이 어떠했는지, 나는 어떠했는지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따져보다 보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사장님들에겐 모델링이 필요합니다. 

이 다음 이야기는 내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이야기 드리는 거지만 제 말이 정답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편하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늘 우리 사장님들이 잘 되셨으면 좋겠고 새로이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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