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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자룡 회장님

제가 조금은 어린 나이에 첫 째 아들을 낳았는데(25) 그때는 제 삶이 똥인지 된장인지 모를 정도로 힘들어서 정말 열심히 살아 온듯 합니다. 안해 본게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 왔네요

23살이라는 나이에 부천 농협에서 500만원을 대출받아 그때 당시 박가네 치킨뱅크라고 부천대 앞에다 저만에 브랜드를 만들어서 치킨집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 많은 연구 와 개발을 했는데 지금보면 왜이렇게 웃기고 어설픈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다들 그런경우 있으시지요? ^^

그 후 장사 하나로 성공하기 위해 안해본 장사가 없을 정도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드디어 제가 삼겹살 집을 하게되었네요 ㅎㅎㅎ

지금은 인천 송도에 삼겹살 매장을 운영중인데 이 매장이 자리를 굳건이 잡아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송도에서는 나름 유명한 맛집이 되었답니다. (요건 자랑입니다. ^^)

지금 이 매장의 수입의 도움으로 아이셋을 캐나다 벤쿠버에 유학을 보낸지 5년째입니다.

저희 매장 삼겹살집은 직원이 10명이 넘는데 송도본점에 점장을 맏고 있는 임 종환점장은 오픈부터 마감까지, 발주,직원구인,직원관리,업무스케줄,급여정산,문제 해결을 다 하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친구나이가 현재 23입니다. 어리쥬?

더 재미있는 사실은 17살때부터 저희 매장에 알바로 근무를 하여 19살에 나이에 본점 점장이 되었으며 지금은 모든걸 다 해나가는 중요한 존재가 되었답니다.

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바로 나와 같은 카피맨 만들기입니다.

저는 점장에게 항상 꿈과 희망을 주고 진심을 다해 대합니다.

말 한마디 마음 하나 보태는 것도 거짓이 없게 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흉내내는 그런게 아니고 제 마음이 보이게 행동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믿게 만들고 저와 함께 앞으로 프랜차이즈 사업본부를 끌어 갈 수 있다는 비젼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렇게 할겁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저는 장사의 노하우가 아닌 바로 장사도 사업의 일환으로 즉 저와 같은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복제를 시키는 거죠. 그 사람이 바로 점장이며 저는 이걸 카피맨이라 부릅니다.

혹자는 이런말을 합니다. 19살때 종환군을 점장에 올릴때 주위에서 나이많고 경험많은 사람을 점장으로 추천해 주겠다는 이야기를 워낙에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희매장의 특성상 처음부터 고기도 짤라주고 불쑈도 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는 (대접받는 분위기의 삼겹살집)곳이다 보니 더욱더 나이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심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다 마다하고 제 눈에 보석처럼 보이는 임 종환군을 점장으로 채용하였습니다.

차라리 어린나이부터 발굴하여 가르키면 저는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음나누기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한 일은 점장에게 캐나다의 광활한 록키산맥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지를 그리고 미국의 낭만의 도시 시애틀을 알려주었습니다.

꼭 함께 가자고...

주위에 사람들은 그게 말 뿐이라고 생각 했을 겁니다.

점장으로 근무하고 2년이 되었을 당시 저는 실제 하며 점장과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아주기 위해 캐나다로 떠납니다.

캐나다와 미국을 2달간 여행을 다녔습니다. 오롯이 같이 다니며 진심으로 함께 했습니다.

본인의 존재가 큰 존재임을 그리고 세상이 이토록 넓다는 사실도 보여주었고 벤쿠버에서는 실제 고깃집들을 다니며 오픈 관련한 미팅과 라이센트 문제도 직접 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실 점장과 저 사이에 캐나다와 미국의 여행이 가장 큰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둘렛길도 둘이서 가방하나 메고 반나절을 걸은적도 있습니다.

한번은 제주도 해녀촌에서 해산물에 소주를 한여름 대낮에 둘이서 기분좋고 먹고 정자에서 낮잠을 잤는데 일어나 보니 둘다 얼굴이 쌔카마카 타서 서로 보고 빵 터졌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합니다.

틈만나면 설악산등 산에 다니며 등산을 함께하고 잠은 인근 게스트 하우스에 무조건 가서 여행객들과 함께하며 밤새 소줏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던 기억들

그리고 점장의 부모님과도 자주뵙고 가족행사에도 늘 참석 하였습니다.

이렇게 점장과의 신뢰와 추억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렇듯 시간이 지나 지금은 저희 본점 송도매장 손님들이 저한테 이런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 사장님! 점장님이 사장님과 말하는 게 똑같습니다! "

" 사장님! 점장님이 친절함이 사장님을 너머선것 같습니다. !"

이런말을 들을 때 제가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지요?

제가 저희 점장에게 점장이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1. 남들이 보지 못하는 문제점을 볼 수 있어야 한다.

2. 그 문제점을 빨리 해결 할 수 있어야 한다.

3. 대체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직원을 대하는 방법

1. 직원이 잘못해도 절대 다른 직원이 있는 곳에서 나무라면 안된다.

2. 문제가 있는 직원은 조용히 불러서 잘못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를 꼭 알려줘라

3. 카톡이나 문자로 절대 중요한 이야기를 하지마라. 오해의 소지가 있다.

4. 직원들에게 알바들에게 진심으로 대해라 거짓된 말과 표현은 사람으로 하여금 괴리감을 들게한다.

5. 고용할때도 중요하지만 내보낼 때도 중요하다, 항상 진심으로 함께 하고 싶은데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하라

6. 직원들에게 작은 돈을 아끼지 마라 ( 음료수 빼먹는거, 치킨 사주는거 등)

7. 항상 직원들에게 전달하거나 잘못을 바로 잡을 때는 본인의 생각이 아닌 대표인 나에 입장에서 전달하고 바로 잡아라

손님을 대하는 방법

1. 손님이 들어올 땐 무조건 목소리가 우렁차야 한다.

2. 손님이 웨이팅시 테이블의 셋팅이 끝나면 손님을 모셔서 착석 시켜라

3. 손님이 불러서 가면 서빙이고 손님이 부르기전에 내가 먼저 필요한 것을 해결해 주면 서비스다.

4. 하루의 2테이블의 손님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

5. 최고의 서비스는 비싼 안주가 아닌 진심이 담긴 미소의 캔콜라 하나가 될 수 있다

6. 계산시에 꼭 손님의 눈을 보며 친절하게 " 맛있게 먹었는지를 물어봐라" 그 눈에 진심이 담겨있다.

저는 아이들을 캐나다에 보낸지 5년이 되어가네요.

코로나 전에는 1년에 절반은 캐나다와 미국에 있었습니다.

전 우리 종환이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나는 매장을 비우고 2~3개월을 캐나다에 여행을 하고 있어도 내 통장에는 돈이 입금된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니?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종환이 니가 있기 때문이야 "

"나는 너를 복제시킬거고 너는 또 메니져를 복제 시켜야해 "

"그리고 나는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일하는 시간을 줄일거야 그래서 우린 지금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거야"

현재 점장은 메니저에게 똑같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삼겹살을 팔아 아이셋을 캐나다로 유학을 시킨 방법입니다.

저는 현재 삼겹살 브랜드의 완성을 통해

점장과 함께하는 제2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원팩 족발을 완성시켰습니다.

바로 5평에서 10평 사이에 테이크아웃과 배달전문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비용 2천만원 ' ' 생계형 프랜차이즈' '1인매장'

아이디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기존의 족발 전문점들의 고충, 직접 다듬고, 삶아야 하고 관리에 재고부담까지..... 힘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존분들이 전수창업으로 많이 진행했던 것 도 사실이고요

오랜연구끝에 본사에서 직접 족발을 완성하여 완성된 족으로 원팩 시스템으로 체인점들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원팩 시스템은 족발 전문가 들이 안된다고 할때 그걸 완성했습니다. "

" 그리고 그분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

거기에 기존 족발전문점의 사이즈 대자가 38.000원 이상이라면 저희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2만2천원대의 아주 저렴하게 판매가가 책정되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맛이 끝내줍니다.~^^

지난주부터 지사먼저 셋팅하였는데 벌써 인천지사 계약완료, 광주지사 계약완료를,경기지사,서울지사등 진행 되 예정입니다. 1호점은 인천서구청점이며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템이 이렇게 호응을 얻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째: 맛있다. 정말 맛있습니다.

둘째: 싸다 대자가 2만2천원입니다.

셋째: 타 브랜드에 비해 창업비용은 엄청 저렴하다 2천만원이면 셋팅 끝납니다.

넷째: 95%의 공정을 끝냈다. 기존 어려운 족발 공정의 95%를 끝냈기에 썰어서 나가면 됩니다.

다섯째: 아주 중요한 재고가 없습니다. 이부분 족발집을 했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얼마나 큰 부분인지

여섯째: 1인 매장으로 혼자서 할 수 있다. / 앞으로 인건비 싸움입니다. 계속 이러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일곱째: 한달에 혼자일해 400~500만원만벌자는 생계형 프랜차이즈 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생계형 족발 프랜차이즈 이지만 한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이러한 모든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제가 송도매장에 신경을 안써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송도매장의 점장이 있기에 제가 제2의 브랜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듯 합니다.

결국 정답은 사람입니다 . 내 사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돈으로 매장을 오픈하면 결국 돈때문에 문을 닫을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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