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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도 고깃집 사장님

 

★ 점장이 성공하는 3가지 방법 ★

1. 점장이 성공하는 첫 번째 방법 : 점장 유일무이한 존재가 돼라. 2 
  (※ 유일무이 : 둘이 아니고 오직 하나뿐이라는 뜻으로, 오직 하나밖에 없음 )

〓 창의적인 점장이 돼라.
점장은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사장이었다면? 내가 손님이라면? 이런 생각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장이 되어야 합니다.
매장의 불편한 부분에 과감히 짚어 낼 수 있어야 하며, 손님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매출 상승의 중요한 아이디어도 함께 고민할 줄 아는 점장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창의적 사고는 엉뚱한 생각들에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사장님들은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점장의 엉뚱한 행동은 큰 피해를 주지 안는 한 존중하며 응원해 줘야 합니다. 모든 모험이 있어야 발전하며 바뀌는 겁니다. 

〓 작은 것에 디테일한 점장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흔히 매장을 운영하며 작은 것에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있습니다. 
어찌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손님들에게는 민감한 부분이 될 수 있는 거지요. 그러나 사실 우리가 신경을 쓴다면 먼저 체킹 할 수 있는 문제들이기도 합니다. 

☞ 그릇에 묻어 있는 얼룩 자국들
☞ 굳은 밥풀 자국들 
☞ 파채에 묻어 있는 고춧가루 
☞ 숟가락에 묻어 있는 밥풀 자국 또는 이물질들 
☞ 지저분한 물통의 교체 및 깨진 물통의 교체 
☞ 물통에 얼음을 채워놓고 시원하게 준비하는 것들 ( 시키지 않아도 주류상에 연락하여 물통을 교체하는 센스)
☞ 먹다 남은 물통의 물은 버리고 세척 후 다시 깨끗한 물로 받아 놀 수 있는 자세
☞ 손님의 나간 자리의 바닥과 의자까지도 완벽히 정리할 수 있어야 하며, 의자의 
   물가로 인해 손님이 찝찝하기 안아야 하며 
☞  메뉴판에 기름이 자주 묻어난다는 걸 알고 매일 깨긋히 닦아야 하며
☞  테이블 틈새에 작은 쓰레기가 자주 쌓인다는 것을 알며 쌓이지 않게 해야 하며

 이런 작은 것을 챙길 수 있는 점장이어야 말로 멋진 점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점장 본인도 그런 작은 부분을 챙길 줄 알아야 사장님이 최고로 생각하는 점장이 될 수 있습니다.

〓 점장의 실수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는가? 
 일을 하다 보면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는 부분입니다. 좋은 점장은 실수를 최대한 줄여나가야 합니다. 역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여서는 안 됩니다. 

우리 사장님들이 아셔야 할 부분은……. 점장은 사장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기에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하였을 시 과감히 인정하고 사장님에게 이야기를 주셔야 합니다. 
” 사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발주를 깜빡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건 아주 좋은 자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말을 안 하여 사장이 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의 실망감은 더욱 커진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점장의 신뢰를 잃어가는 행동임을 잊으면 안 됩니다. 

점장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부분은 점장들이 실수하는 부분을 그 매장의 사장이 일부러 알아내려고 해서 알게 되는 것이 아니고 저절로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넘어가는 건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더욱이 중요한 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모든 걸 사장이 신경을 안 써도 될 정도로 점장이 끌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점장에게 매뉴얼을 만들어 주세요!, 오픈 시 체킹사항, 영업 시 점검 사항, 미감시 체킹사항등

처음에는 점장도 잘 모르기에 사장님이 하나하나 알려주셔야 합니다. 
점장은 그 부분을 따라오기만 해도 됩니다. 따라서 오다 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능력으로 변할 것입니다.
결국, 점장이 모든 걸 끌어간다는 이야기는 그 점장의 운영수준이 그만큼 월등하단 이야기입니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이야기입니까? 이런 능력은 남을 주는 게 아니고 본인의 이득이고 큰 재산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사장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점장이란 존재와 같은 것이 없어야 하며 비교 대상이 없어야 한다….
 
그 누가 오더라도 점장이 월등히 뛰어 놔야 합니다. 당연히 일반 직원과 점장은 비교가 안 되겠지요? 역시 아르바이트하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사장님도 절대 점장과 다른 직원을 비교하여서는 안 됩니다. 
점장과 매니저가 있다면, 점장과 직원이 있다면 사장님은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점장의 편을 들어야 합니다. 설사 점장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 자리에선 점장의 편을 들어주고 따로 불러서 따끔히 혼낼 수 있는 그런 사장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야만 점장이 힘을 발휘할 수가 있고 매장을 끌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장님은 거꾸로 하고 있습니다. 점장을 혼내거나, 면박을 주거나, 점장보다 뛰어난 직원이 있다면 그 뛰어난 직원을 높게 평가하고 점장과 직원이 싸웠을 시 오히려 점장을 혼내고 직원의 편을 들어주는 사장님들도 있습니다. 

점장이란 자리에 앉힌 건 바로 사장님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이러한 사장님들은……. 절대 성공의 시스템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 내가 따를 수 있는 사장인가? 
 점장의 시선에서 볼 때 과연 내가 믿고 따를 사장인가? 역시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우리와 다른 입장, 우리와 다른 환경, 우리와 다른 대우 점장이란 어찌 보면 아주 힘든 자리이며 때로는 보잘것없은 위치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그 시련을 이겨내고 나에 매장을 끌어가 주는 고마운 존재 바로 점장입니다.

진정 입으로만 위하는 것이 아닌 진실한 마음으로 
점장을 먼저 알아주고, 점장을 먼저 인정해주고, 점장을 먼저 챙겨주었을 때 점장과의 진정한 믿음이 생기고 마음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점장은 우리사 시각장애인이 어떠한 마음으로 나를 대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점장은 우리사 시각장애인이 어떠한 그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점장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오너가 되어 주셔야 합니다. 역시 큰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작은 것에 연연하면 안 되고 작은 실수에 연연하시면 안 됩니다. 

좋은 말도 자꾸 하게 되면 듣기 싫듯이 지적도 자꾸 하면 그다음부터 점장 얼굴만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한숨이 나오면 말하기 실어주고 말하기 실어주면 점장 얼굴도 보기 싫어집니다. 그런 사장의 마음을 점장이 고스란히 알게 됩니다. 

항상 혼을 내더라도 내가 진심으로 너를 믿고 잘 되게 해준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혼을 내더라도 그럴 수도 있다는 다독임도 중요합니다. 

적은 돈, 작은 이익, 별거 아닌 것에 연연하는 사장이 안 되시길 진심을 바랍니다. 

★결론 유일무이한 존재 점장 
 이렇듯 점장은 나에 가슴속에서 만들어지는 존재입니다. 안되는 걸 억지로 만들 수 없으며 
하기 싫은 사람을 붙잡아서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면 나에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도 아직은 많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린 매장에 꼭 있어야 하는 존재 점장이 있어야 사업을 성공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역시 나 혼자만 성공하는 것이 아닌 점장 너 역시도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어야! 
우리의 매장이 잘 될 수 있습니다. 

” 종환아 종환이가 성공하면 내가 성공하는 사업이니 이 얼마나 멋진 사업이니! “

 다음 이야기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요즘 하루하루가 우리 모임의 사장님들로 인해 행복합니다.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조언을 요청해 주시는 사장님들로 인해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진심을 우리 사장님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이야기 드리는 거지만 제 말이 정답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편하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궁금한 부분 있으면 제 톡에 문의 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의 마감을 하며 다 같이 웃는 그 날까지 오늘도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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