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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를 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들 1부 ●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 매장 중 하나인 검단 매장의 직원이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친구와 미팅을 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직원과 중요한 미팅을 할 때는 매장에서(회사) 하지 않고 인근 커피숍에서 이야기합니다. 이유는 매장에서 이야기하면 뭔가 특유에 딱딱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근 커피숍에서 장사를 바꾸어 미팅하면 분위기 전환에 도움도 되고 대화도 훨씬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직원관리의 골든 타이밍 원, 투, 쓰리
  사업을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직원관리에 골든 타이밍’입니다. 이것만 잘해도 좋은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 글 중 직원관리의 골든 타이밍 원, 투, 쓰리라는 글을 쓴 게 있는데

첫 번째: 근무 중 문제가 있는 직원을 다른 직원이 보는 앞에서 절대 혼내지 말 것

둘째: 그대로 그냥 넘기면 안 되고 그날이 가기 전에 꼭 이야기해서 바로 잡을 것  

세 번째: 이야기를 했으면 결론을 낼 것
그러니까 상대방의 눈빛과 태도를 보고 이해를 했으면 열심히 할 수 있게 격려해 주고 이해를 못 하고 삐뚤어진 마음과 태도면 그 부분을 정확히 지적해 줄 것, 그런데 대부분 그런 돌발상황을 두려워해서 말을 제대로 못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오히려 말을 안 한 만 못하게 됨, (여기서 그냥 넘어가게 되면 이때부터 끌려다니게 됨)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정확히 설명해 주고 그래도 자세와 말투가 바뀌지 않으면 이렇게 말 할 것

“ A 님과 함께 오래 일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시면 정말 함께 일하기 힘들어집니다. ”
저는 이러한 부분을 제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위에 말한 데로 대부분 초보 사장님은 이러한 부분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하거나 문제의 이야기를 들춰내는 것을 싫어하거나 귀찮아하거나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이러면 절대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내가 먼저 다가가서 문제를 헤집고 풀어주려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사장이 나선다면 안 풀리는 것도 풀리게 됩니다. 그리고 오해도 사라지고요. 대부분 다른 사람을 통해 전달받은 내용으로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이러한 사장을 신뢰하고 직원들이 사장을 쉽지 보지 안는다는 겁니다.

저와 이와 같은 방법으로 내 사람인지 아닌지를 빠르게 구별하고 있습니다.  



2. 만날 때보다 헤어질 때가 더 중요하다.
그만두려는 이 친구와의 이야기입니다.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럴 때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꼭 먼저 불러서 이야기해봅니다.

항상 직원들이 그만둘 때는 본인의 사정으로 그만두는 예도 있지만, ‘매장의 불만으로 그만두는 경우’가 더 많기에 그러한 부분을 애초에 해결해 주기 위해 미팅을 하는 부분도 있고 정말 그만둔다면 좋은 마음으로 헤어지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우리가 장사나 사업을 하면 좋을 땐 한없이 가족 같지만, 마음이 돌아서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만날 때도 중요하지만 헤어질 때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정말 사장으로서 힘들겠지만, 사장이 모른 척하기보단 때로는 먼저 다가가는 부분도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미팅 속에 얻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내 사업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만두려는 마음을 가진 친구들은 대부분 어떠한 마음 때문에 어떠한 불만이 있어서 그만두는지 물어보면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러한 이야기를 그냥 흘려듣지 말고 사장은 진심으로 생각해보고 피드백해봐야 합니다. 만약 이런 부분을 흘려듣는다면 계속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그런데 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오히려 이 친구의 심적인 부분으로 그만두는 부분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예비창업자분들이나 요식업에서 일하려는 분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부분들이 바로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걸 꼭 알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사장님 저는요 남들과 같은 주말을 보내고 싶어요
자 일단 장사를 하면 아니 요식업에 발을 들여놓으면 주말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주말을 포기한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삶과는 많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아직은 젊은 친구다 보니 평일에 일하는 건 문제가 아닌데 토, 일요일 쉬고 싶다는 겁니다. 물론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고 싶은 것들, 주위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은 것들, 이러한 부분들 사실 다 포기해야 합니다. 말은 쉽지만, 이 부분이 처음 장사를 하는 분들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 주말의 매출이 중요하기에 인력 또한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 이외의 정직원들은 당연히 주말에 열심히 해줘야 매장의 매출과 손님 만족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아직 규모가 작은 매장의 사장님은 주말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더욱더 열심히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장사를 하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릅니다. 남들은 장사가 쉽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더 힘듭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친구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 하고 좋은 것만 생각합니다. 힘든 과정, 거치야 하는 것들,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마음속 깊은 각오를 안 하고 요식업에 도전했다. 가 힘들어합니다.

장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아! 옛날이여~~
직장생활을 할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장사를 하면 알게 됩니다.

직장 다닐 때 가장 좋은 점은 남들이 일할 때 일하고 남들이 쉴 때 쉰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낮에 일할 때 같이 일하고 밤에 잠을 잘 때자고 토, 일요일 쉴 때 편히 쉬고 사실 이러한 부분이 얼마나 큰 부분인지 좋은 부분인지 모릅니다.

아주 당연한 부분이었던 것들이 장사하면 아주 감사하고 소중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가족들과의 시간을 포기해야 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아이들과 주말에 함께 놀아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도 자주 찾아뵙지 못합니다. 자리를 어느 정도 잡으면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이 가능하지만, 자리를 잡는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이야기 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자리 잡기까지가 정말 힘들고 험난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모든 걸 포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요식업을 하다 보면 남들이 낮에 일할 때 우린 아침부터 일을 시작해서 밤늦게까지 일 일하는 건 기본이고 남들이 쉬는 주말도 반납하고 근무를 해야 합니다.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땐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낮, 밤, 주말, 잠도 안 자고 열심히 하지만 이게 장사가 안되기 시작하면 이 모든 게 삶의 괴로움이 되고 더 안 좋아지면 ‘지옥의 문’을 여는 것 같은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저는 충분히 장사해야 하는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바로 남들보다 더 빠르게 성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바로 저 같은 경우는 카피맨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성공하기 위해 정말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 겁니다. 저는 그러한 목표로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를 드리는 부분이 내가 확실한 사장 교육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마치 특수부대들이 훈련하듯이 우린 훈련을 받고 장사를 해야 합니다. 사장 교육이 되어있는 다음 좋은 아이템으로 시작하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고 이러한 부분이 전혀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내가 직장생활을 하는 것보단 장사하면 이것보다 낮지 않겠어?“ 라는 마음이면 그냥 거기에 그 직장에서 있는 게 이득입니다. 정말 그냥 계셔야 합니다.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착각 속에 살아가다가 막상 그 부분을 실천했을 때 엄청난 충격에 빠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큰 수업료를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장사한다는 것, 여러분이 요식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바로 많은 걸 포기해야 합니다.

사장 교육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문의하시면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건 알고 장사하세요. 장사하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들 1부 ●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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