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처: http://effectiveprogramming.tistory.com/entry/Eclipse-%EB%8B%A8%EC%B6%95%ED%82%A4


 Eclipse 단축키.xlsx


Java 프로그래밍 툴로 Eclipse를 많이 사용한다. Eclipse가 제공하는 단축키도 많고 단축키를 새로 바인딩 할 수도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골라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특히 단축키는 외우고 있을 때 더욱 위력일 발휘하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도 모니터 앞에 단축키 목록을 출력해서 복사해서 붙여 놓고 있다. 그럴때 사용하기 좋도록 엑셀파일로 만들어 첨부해 두었다.



글자  단축키

글자 크기를 축소 및 확대 할 수 있는 단축키들이다.

Ctrl+Shift + '+'   글자 크기 확대

Ctrl+Shift + '-'   글자 크기 축소



이동 단축키

원하는 곳으로 이동을 쉽게 할 수 있는 단축키들이다.

Ctrl+객체클릭 변수나 클래스 등을 정의한 곳으로 이동

대부분 알만한 단축키인데 컨트롤을 누르고 객체명 또는 타입명을 클릭하면 해당 객체나 타입의 선언부로 이동한다.


Ctrl+Shift+G 변수나 함수 등을 레퍼런스 하는 곳으로 이동

    변수나 함수명을 드래그 또는 더블 클릭 해서 선택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해당 변수나 함수를 레퍼런스 하고 있는 곳이 열거 된다. 클릭하면 해당 코드로 이동할 수 있다.


Alt+LEFT 이전 커서 위치로 이동

    매우 유용한 단축키인데, 한 곳에서 편집을 하고 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한 후, 다시 이전 위치로 이동하고 싶을 때 이 단축키를 누르면 된다. 여러번 반복해서 이전 위치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Alt+RIGHT 다음 커서 위치로 이동

    위의 키와 함께 쓰이는 키로써, 편집을 하던 이전 위치로 이동했다가(Alt + LEFT) 다시 다음 위치로 이동하고 싶을 때 이 단축키를 누르면 다시 돌아간다. 역시 반복적으로 복귀하는 것이 가능하다.


찾기 단축키

Ctrl+Alt+G 전체 workspace에서 문자열 찾기

    문자열을 선택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아래쪽 Search 창에 해당 문자열이 들어 있는 모든 프로젝트의 모든 파일을 찾아서 보여 준다.


Ctrl+K 선택한 문자열을 파일 내에서 찾기

    문자열을 선택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파일 내에 있는 동일한 문자열을 "위에서 아래" 순서로 찾아서 커서를 이동시켜준다.


Ctrl+Shift+K 선택한 문자열을 파일 내에서 역순으로 찾기

    문자열을 선택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파일 내에 있는 동일한 문자열을 "아래에서 위" 순서로 찾아서 커서를 이동시켜준다.



주석 단축키

Ctrl+Shift+/ 블록을 블록 주석으로 처리

    화면에서 일부 블럭을 드래그 하여 선택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로 시작하여 */로 끝나는 블럭 주석으로 만들어준다.


Ctrl+Shift+\ 블록 주석 제거

    이미 블럭 주석이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블럭 주석이 해제된다.


Ctrl+/ 한줄 주석 처리 또는 제거

    화면에서 일부 블럭을 드래그 하여 선택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각 줄이 "//"로 시작하는 한줄 주석들로 만들어준다.


자동화 단축키

Alt+Shift+R 변수나 클래스 등의 리팩토링

    변수나 클래스명 등 모든 명칭에 마우스를 올리거나 드래그 해서 선택 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명칭에 박스가 생긴다. 그 후 명칭을 편집하여 변경하면 그 명칭을 사용하는 곳 전체에서 명칭이 한꺼번에 변경된다. 종종 변경된 명칭이 기존의 명칭과 충돌되면 에러가 발생한다.


Ctrl+Shift+O 자동으로 import

    외부 패키지나 라이브러리에 있는 클래스를 사용하게 되면 참조 오류가 발생한다. 만약 패키지나 라이브러리가 이미 프로젝트에 등록이 되어 있다면 이 단축키를 눌렀을 때 자동으로 import 코드를 생성해 준다.


Ctrl+I     들여쓰기 자동 수정

    일부 블럭을 드래그 하여 선택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들여쓰기를 설정된 포맷에 맞게 수정해 준다. 외부 소스를 복사해 왔을 때 종종 들여쓰기 단 수나 스페이스바 들여쓰기가 안맞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사용하면 알아서 사용하는 포맷에 맞게 들여쓰기를 해준다.


구조 보기 단축키

Ctrl+T(또는 F4) 클래스 Hierarchy 보기

    클래스의 계층이 복잡할 경우, 또는 인터페이스가 정의되어 있는데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체 클래스를 찾기 힘든 경우에 클래스 명 또는 인터페이스 명 위에 커서를 놓고 이 단축키를 누르면 그 클래스의 계층도를 보여 준다. 아래는 IDestination이라는 인터페이스에 이 단축키를 눌렀을 때 보여지는 화면이다. 인터페이스는 I 모양의 아이콘, 클래스는 C 모양의 아이콘으로 나온다.


Ctrl+O 클래스 멤버 함수 보기

    이 단축키는 파일 내에 선언되어 있는 모든 클래스와 모든 인터페이스들에 내부에 선언된 모든 멤버 함수들을 보여준다. 아래는 그 예시이다.



편집 단축키

Alt+Shift+A 상하 편집 모드로 전환

   종종 한 줄이 아니라 여러줄에 걸쳐 선언되어 있는 클래스 명이나 변수명만을 선택적으로 복사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때 이 단축키를 누르고 블럭을 선택한 후 Ctrl+C를 하고, 다시 이 단축키를 눌러서 상하 편집 모드에서 나온 후에 붙여 넣기를 하면 블럭 내에 선택되었는 부분만 복사가 된다.



Ctrl+Shift+X 선택된 문자열을 대문자로 전환

    선택한 문자열을 대문자로 전환해 주는 단축키이다. 보통은 일반 변수로 선언했다가 enum 타입 또는 상수로 선언을 바꾸고자 할 경우에 유용하다.


Ctrl+Shift+Y 선택된 문자열을 소문자로 전환

    선택한 문자열을 소문자로 전환해 주는 단축키이다. Java의 일반적인 명명법으로는 클래스는 대문자로, 인스턴스명은 소문자로 시작된다. 그런데 보통은 클래스명의 첫머리를 소문자로 한 명칭을 인스턴스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TcpCommunication 클래스의 인스턴스명은 보통 tcpCommunication이라는 식이다. 이런 경우 클래스명을 복사하여 붙여 넣은 후, T를 선택하고 이 단축키를 누르는 식으로 사용한다. 이 단축키는 위에서 소개한 상하 편집 모드로 변환 단축키(Alt+Shift+A)와 함께 사용했을 때 더 강력하다. 즉 상하 모드에서 여러줄에 걸쳐 선언된 클래스명을 복사해서 붙인 후 이 단축키로 첫머리를 소문자로 변환하면 금새 인스턴스명으로 변환된다.



리팩토링 단축키

Alt+Shift+S R Getter/Setter 자동 생성 창 열기

    Getter / Setter를 자동 생성해주는 창을 여는 단축키이다. Getter와 Setter를 여럿 만들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Alt+Shift+M Method로 추출

    소스 코드를 블럭 선택 한 후 이 단축키를 누르면 메소드 생성 창이 뜬다. 메소드 명과 변수명을 적절히 입력하고 나면 입력한 메소드 명의 메소드가 생성되고, 선택한 소스는 그 메소드 내로 이동하며, 기존 소스가 있던 자리는 메소드 콜로 대체된다.


Alt+Shift+I Method를 인라인 하기

    Method로 추출 단축키의 반대이다. 메소드에 커서를 놓고 이 단축키를 누르면 이 메소드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곳에 메소드 내의 소스 코드가 삽입되고, 메소드는 삭제된다.


기타 단축키

Ctrl+W 현재 파일 닫기

    편집하고 있는 파일을 닫는다.

Ctrl+Shift+W 열린 파일 모두 닫기

    종종 편집하기 위해 열어 둔 파일이 너무 많은 경우가 있다. 이 때 이 단축키를 누르면 모든 창이 닫힌다. 닫히기 전에 저장이 안된 파일에 대해서는 저장하라고 경고 창을 띄워 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Ctrl+F11 최근 실행 파일 실행

    최근에 실행했던 프로그램 실행 파일을 실행해 준다. 만약 현재 편집 중인 파일에 main() 메소드가 있을 경우 현재 파일을 실행한다.(최근 실행 파일과 현재 파일 중 어떤 것을 실행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Alt+Shift+ X T Unit Test 실행

    유닛 테스트를 작성하여 사용하는 경우에 유용한 단축키이다. 이 단축키는 여러모로 유용한데, 테스트 파일 전체를 실행하고 싶으면 그냥 이 단축키를 누르면 된다. 만약 특정한 한 개의 유닛 테스트 함수만을 실행하고 싶다면 함수를 드래그 해서 선택하고 이 단축키를 누르면 그 테스트 함수만 실행된다. 만일 특정 패키지를 실행하고 싶다면 Package Explorer 창에서 패키지를 선택하고 이 단축키를 누르면 된다. 또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테스트를 하고 싶다면 프로젝트를 선택한 후 단축키를 누르면 된다.


Ctrl+ + / - 텍스트 에디터 폰트 크기 조절

    이 단축키는 내 경험상 Eclipse 최신 버전인 Neon에서만 동작한다. 종종 텍스트 폰트 크기를 손쉽게 변경하고 싶을 때가 있다.(세미나나 강의를 위해서 프로젝터를 사용하게 될 경우 특히 그렇다) 이 때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폰트 크기가 조절된다. 텍스트 에디트 창에서만 실행 가능하다.


사용자 지정 단축키

Eclipse에서는 다양한 커맨드에 대해서 사용자가 직접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다. 아래는 단축키로 지정해 두면 도움이 되는 것 들이다.

Ctrl+Shift+P 새로운 패키지 생성( New (Package)에 대해서 )

    새로운 패키지를 생성하는 단축키이다. 기본적으로는 지정이 안되어 있다. 따라서 Preferences / General / Keys 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package를 입력한다. 그러면 그 중에 창 모양 아이콘과 함께 "New (Package)" 라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선택한 후 Binding 입력란에 이 단축키를 입력한다. 그리고 When 란에는 In Windows를 선택한다. 그러면 이후 새로운 패키지를 추가할 때 이 단축키만 누르면 패키지 생성창이 뜬다.


Ctrl+Shift+M 새로운 클래스 생성

    위와 비슷하게 새로운 클래스를 생성하기 위한 단축키이다. Preferences / General / Keys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class를 입력한다. 그 중에서 "New (Class)"를 선택한다. 만약 Java와 C/C++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라면 Java 클래스를 생성하고 싶다면 "New (Class (org.eclipse.jdt.ui.....)"로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고, C++ 클래스를 생성하고 싶다면 "New (Class)"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위와 비슷한 방법으로 단축키를 입력하고 When란에 Java는 Editing Java Source를, C++은 In C/C++ Views를 선택한다. 이후에 클래스를 생성할 때 이 단축키를 입력하면 클래스 생성창이 뜰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출처: http://www.seunghwanhan.com/2016/07/the-dao-what-is-dao_3.html



현재 설명되는 The DAO1.0은 코드부실과 보안부실, 개발자 역량 부족 등으로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고 있다. 앞으로 The DAO2.0이 나와서 더욱 발전된 형태 그리고 더욱 안전한 형태의 모델이 정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탈중앙화자율조직의 예는 The DAO1.0만이 유일하기 때문에 우선은 The DAO1.0을 기반으로 모델을 이해해보고자 한다. ----------------------------------------------------------------------------------------------------------------------




The DAO?
DAO는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준말로, 탈중앙화자율조직을 뜻한다. 즉 특정한 중앙집권주체의 개입없이 개인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제안과 투표 등의 의사표시를 통해 다수결로 의결을 하고 이를 통해 운용되는 조직이다.

‘The DAO’는 그러한 이더리움 DAO의 개념을 실체화시킨 프로젝트로써, 이더리움 Dev팀 메인 개발자 중 한명이었던 Stephan Tual을 주축으로 팀이 이루어져 있다. THE dao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 컨트랙트 코드로 구현되어 있으며, ‘이더(Ether)’와 자체 발행 코인인 ‘Dao Token’을 화폐로 사용한다.

The DAO는 DAO라는 개념을 실제로 구동시킨 하나의 예일 뿐, DAO라는 개념 자체를 대변하지는 않으며 앞으로 여러 형태의 다양한 DAO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ciortukO6_1QJbcTFzt3-aSC8_pcS_2MKB_A6b5f


The Skeleton - How it works?
The DAO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Developers(개발자) - The DAO라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의 자율조직 시스템을 설계한 개발자들
The DAO를 개발한 개발자들이 있다. 또한 Stephan Tual을 포함한 이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The DAO에 등록된 Proposal중 하나인 Slock.it 또한 개발이 될 예정이다. 애초에 이들이 Slock.it 맴버 출신이며, 펀딩을 위한 개념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The DAO가 탄생하게 된다.


Proposal(제안) - The DAO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내용들을 제안하는 제도
프리세일에 참여해 토큰을 구입한 토큰보유자나 Contractor 등이 제안을 하고 투표를 하여 다수결로 결정이 나면, 해당 제안이 실행된다. 여기서 다수결이란 투표에 사용된 토큰의 수를 말하는 것이지 사람의 수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제안의 범위는 굉장히 광범위한데, 신규프로젝트를 제안하거나, Curator를 교체하거나, Contractor를 해고하는 등의 다양한 제안과 그의 승인이 가능하다. 또한 각 제안에는 제안을 실행할 때 필요할 이더수량(프로젝트 진행예산)이 표시되며 코드의 형태(smart contract)로 제안이 이루어진다.


Voting(투표) - 위의 제안들을 실행하거나 실행하지 않도록 결정하는 것이 바로 The DAO Tokenholders(주주들)이 행사하는 투표이다. 일반적으로 투표결과는 과반수 원칙(=토큰의 수)에 따르며, 최소 토론 및 투표기간은 2주로 설정이 되어있다. 최소 의결정족수는 진행예산 이더비율의 20%이며, 예산금액이 커질수록 최소 의결정족수 비율이 늘어나게 된다. (Accepting a Proposal requires a majority decision after a debating period of two weeks minimum, and a participation rate of 20% or higher calculated proportionally to the value of ETH requested in the Proposal.)


The DAO Tokenholders(주주) - 프리세일에 참여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토큰 수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며, 이를 통해 The DAO플랫폼 자체와 Curator 그리고 하위의 사업(Proposal)들을 통제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투표로 투자한 제안들에서 수익이 나오면 이를 배당받게 된다.


Contractor(계약인) - The DAO에 Proposal들을 직접 제안하기도 하고, 투표결과를 실제로 수행하기도 하는 그룹이다. Slock.it의 개발자나 Tribike 창업주와 그 직원들이 이러한 역할을 하게 된다. 사실상 이들은 주주들의 도구로써, 투표결과에 따라야 하고, 성과가 좋지 못하면 투표를 통해 해고당하기도 한다.


Curators(중재인) - 이들은 코드가 다 할 수 없는 부분들을 매워주는 역할을 한다. 우선 Contractor(계약인)들을
DAO상에 등록(Whitelist)하고, ETH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주들이 요청한 사항에 대해, 계약인이 실제로 맞게 이행을 하였는지 또는 제안된 코드의 내용이 진실한 지 확인한다. 그리고 51%공격을 통해 나머지 49%의 토큰이 빼앗기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제안을 하거나 다오펀드를 환불받기 위해서는 등록(whitelist)이 되어 있어야하고, 중재인들이 사실상 등록과 삭제 권한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막강한 권한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이들 또한 주주들에 의해 해고당하거나 임명될 수 있다. 이들은 이더리움 설립자인 비탈릭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멀티시그 기능을 이용해서 권한을 수행한다. (이 중 Gavin Wood는 얼마안가 사임하게 된다.)



마치 실제 법인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주가 있으며, 주주들은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을 하고, 경영인을 고용하여 프로젝트를 집행하는 식이다.  

그러나 법인과 다른 점들도 상당한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논점이 제기될 수 있겠다.


1. 투표율 저조
다오의 모든 프로젝트들은 투표를 통해 실행여부가 결정되며, 최소의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으면 즉 투표참여자가 적으면 투표건은 무효가 된다. 투표 기간은 최소 2주 간을 두게되는데 사실상 다오 토큰 보유자 상당수가 다오의 미래가치보다는 당장의 시세차익을 위해 투자를 했기 때문에 투표 참여율이 부진할 수 있다. 놀랍게도 현재까지 정족수가 채워진 투표는 전무하다.

<다오에서 이루어진 투표현황이 공개되어있다. 가장 많은 토큰이 행사된 제안은 ‘투표와 환불절차 등에 관련된 보안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오 프로젝트를 중단하자’는 것과 ‘다오에 제안을 올릴 때 넣어야 하는 최소 금액을 2ETH에서 11ETH로 올리자’는 것이다’>



2.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 어려움
The DAO는 최초에 한번 자본출자를 하면, 이후에 증자를 하는 유일한 방법은 투표를 통해 과반수합의를 하는 것인데 이것이 쉽지가 않다. 또한 이것은 내부에서의 증자이지, 외부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또한 이것은 하나의 회사가 사용하는 금액이 아니며, 앞으로 등장할 수많은 다오 플랫폼의 회사들이 나누어 사용할 금액이며, 등록기업이 50개만 되어도, 평균 자산은 40억 수준으로 떨어지는 셈이다.

*Unicorn: 스타트업계에서 폭발적인 성장으로 조단위의 자금을 끌어모으고 떠오르는 스타기업이 된 스타트업들을 일컬음 ex)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등


3. 전문 경영인/엑셀러레이터/투자심사역 등의 부재
현재 The DAO의 맴버들은 전부 이더리움 개발자 출신이며, 스타트업 성공의 중요 요소들인 ‘전문경영인, 엑셀러레이터, 투자심사역 등’이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의 경우, 스타트업을 관리/지원하며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대규모 엑셀러레이터의 경우, 자신 휘하의 또는 연계를 맺은 스타트업들과 연결을 시켜서 시너지를 내고 네트워킹할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하게 된다. The DAO는 이러한 일반적 스타트업지원 부분이 아직 미진한 셈이다.



HTQCh2S1R8N_-ktFmlJjyYphxqcOOkYchzdjpc96
<삼성의 정기 주주총회>
4. 제3자의 경영권행사
Contractor입장에서는 본인이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제3자인 토큰보유자들의 지시를 따르게 된다. Contractor은 대부분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지니고 있을텐데, 그러한 전문성도 The DAO Token Holder(주주)들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실행될 수 없다. 전세계에서 서로 생각도 문화도 다른 수많은 얼굴도 전혀 모르는 남들이 경영에 참여한다는 것은 꺼림직한 일이 될 수 있다. TheDAO 측에서 ‘micromanagement(초미세 경영권개입)’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주주들은 아주 세밀한 단위까지 Contractor를 제어할 수 있다.


5. 관리불가능포인트 & Responsibility-free businesses
어차피 스타트업이 ETH을 지원받는다 하더라도,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법정화폐(Legal tender)로 전환을 해야 한다. ETH를 거래소에서 팔아 달러를 만들고 이를 은행계좌에 넣어서 사용하는 식이다. 이 경우, 이 돈이 정확히 어디에 쓰이는지 모두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기업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비용처리’가 스마트컨트랙트에서 빠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CCTV를 설치해 두지 않은 이상, 누가 어떻게 어디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럴듯한 Proposal로 투자만 받고 성과없이 자본만 떼먹는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법인으로 등록을 하고 투자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구제를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


6. 마이너리그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고 당장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의 경우,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을 받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전략과 자원 그리고 다양한 방법의 자금을 지원하는 VC(Venture Capitalist)가 제한된 자본유통과 사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전세계의 수많은 익명의 개인이 개입하는 TheDAO보다 경쟁력이 높을 것이다.

괜찮은 스타트업에는 VC가 하나씩 다 붙어 있고, VC들이 눈에 불을 켜고 이러한 기업들을 찾아다니는데, 굳이 크라우드 펀딩까지 찾아온 스타트업의 경우 기존 전문투자자들을 설득하는데 실패한 사업들일 수 있다. 선택받지 못한 마이너들만 Proposal을 이용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lBnqRAnHSaBuVZkvKOnbx7-kjiO1vL1XX0bepm947. ETH와 TheDAOToken의 관계
투자자들은 언제든 TheDAO토큰을 다른 이에게 팔 수도 있고, 또는 TheDAO시스템 자체 기능(split)을 통해 환불을 받을 수도 있다.

즉, ETH가격이 올라갈수록, 토큰을 보유할 때 치뤄야하는 기회비용이 늘어나게 된다는 의미이다. 1ETH에 토큰을 샀는데, 이더(ETH)의 가격이 10배 상승하면, 토큰을 통한 배당액도 10배가 올라야 토큰의 보유가치가 유지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토큰으로 계속 들고 있을 이유가 없는 셈이다. 따라서 ETH의 가격이 계속오르면, 사람들이 토큰을 특정한 Proposal에 투입하여 환전기회를 아예 없애버리는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며 Proposal에 대한 기회비용 상승으로, Proposal에 대한 투표율이 낮아지게 된다.




TheDAO만의 특징 - Characteristics on a disputable side

1. 현실판 심즈
원격으로 주주들이 익명성을 유지한채 기업경영에 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온라인 게임을 하듯이 경영자에 명령을 내리고 기업을 경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원격경영이 가능해진 것이다. 즉, 아프리카 오지에서, 티벳의 산꼭대기에서 실시간으로 기업경영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2. 블록체인을 통한 익명성과 탈중앙성
블록체인의 성격을 상당부분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에, 익명성이나 탈중앙성이 확보되는데, 이는 비법(non-legal)사업, P2P, 공유경제 등의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 IS테러범이 록펠러와 같은 미국 무기산업경영에 참여하거나, 버거킹 오너가 익명으로 맥도날드 경영에 참여하는 등의 몇 가지 재미있는 상상도 해볼 수 있겠다.




The DAO 프로젝트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실험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최초로 무기명의 서로를 알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전세계에서 아무런 제한없이 참여하여 기업을 공동으로 경영한다는 것은 블록체인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소수의 리더가 아니라, 다수의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만들고 공동으로 결정을 내리는 일종의 합의형 거버넌스 시스템인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방식의 거버넌스(Governance) 시스템이 더욱 많이 나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해본다.


반응형
반응형

아웃룩에서 들어온 첨부파일을 PC 특정 폴더에 저장하는 방법입니다.

(하도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찾은거라서 출처가 기억나지 않는데... 암튼 어느 고수분께서

 올려주신거 참고했습니다)



아웃룩2013 기준 설명입니다... 모 아래 버젼도 될 수 있습니다...



1) 아웃룩2013을 실행 → [Art] + [F11] 눌러서, "Microsoft Visual Basic"를 실행합니다.

2) "Microsoft Visual Basic" 상단 메뉴에 [삽입] - [모듈(M)] 실행하면 "메모"창이 뜹니다.

     거기에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Public Sub Role1(ByRef Item As Outlook.MailItem)
    SaveAttachmentToDisk "D:\임의폴더1", Item
End Sub

Public Sub Role2(ByRef Item As Outlook.MailItem)
    SaveAttachmentToDisk "D:\임의폴더2", Item
End Sub

Public Sub Role3(ByRef Item As Outlook.MailItem)
    SaveAttachmentToDisk "D:\임의폴더3", Item
End Sub

Private Sub SaveAttachmentToDisk(ByVal FolderPath As String, ByRef Item As Outlook.MailItem)
    If Right$(FolderPath, 1) <> "\" Then
        FolderPath = FolderPath & "\"
    End If
    Dim attachment As Outlook.attachment
    For Each attachment In Item.Attachments
        attachment.SaveAsFile FolderPath & attachment.DisplayName
    Next
End Sub


3) "Microsoft Visual Basic"를 닫습니다.


4) 아웃룩에 [옵션]-[보안센터]-[보안센터설정]-[모든메크로에대해알림표시] 체크

    (매크로 보안 설정후 아웃룩 완전히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해야 됩니다.)


5) 아웃룩 재실행후 [규칙만들기] - [고급옵션] 설정해 줍니다.

     ※ 이건 모 특정 메일 들어올때... 제목에 특정 단어 설정하셔도 되고, 본인이 알아서 설정


6) 2단계 규정이 메세지 도착후 어떤 작업을 할찌 설정하는 건데 여기서 [V] 스크립트 실행 체크해 줍니다.



7) 스크립트를 선택하면 위에서 작성한 메뉴가 보이는데 "임의폴더1~3" 설정하면 됩니다.




8) 이렇게 하면 메일 들어올때... 첨부파일은 특정 폴더에 쌓입니다.


   저 같은 경우 웹팩스로 들어오는 메일을 특정폴더에 자동으로 쌓이게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위에 내용 적상 하면서 출처를 찾았네요.... ^0^

(출처, VBA팀 카페  http://cafe.naver.com/vbateam/ )


반응형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용적인 Eclipse 단축키 모음 (엑셀 표 포함)  (0) 2017.08.24
DAO란 무엇인가??  (0) 2017.07.10
WinSCP 를 이용한 파일 동기화  (0) 2017.06.16
regex 정규표현식의 기본 문법  (0) 2017.05.16
미분 적분 제대로 알자  (0) 2017.03.13
반응형

출처: http://soulsearcher.github.io/2014/10/sync-files-using-winscp/


파일 백업을 위한 FTP 관련 스크립트를 찾다가, WinSCP 에 동기화 기능이 있길래..

1. WinSCP 를 이용한 FTP 동기화
http://andromedarabbit.net/wp/winscp-%EB%A5%BC-%EC%9D%B4%EC%9A%A9%ED%95%9C-ftp-%EB%8F%99%EA%B8%B0%ED%99%94/
참고 사이트

2. schedule file transfer (or synchronization) to ftp/sft server
http://winscp.net/eng/docs/guide_schedule

3. Automate file transfers (or synchronization) to ftp server or sftp server
http://winscp.net/eng/docs/guide_automation
자동 파일 전송에 관한 내용

4. Synchronize files with ftp server or sftp server
http://winscp.net/eng/docs/guide_synchronize
파일 동기화

5. synchronize command
http://winscp.net/eng/docs/scriptcommand_synchronize
파일 동기화에 쓰이는 명령



반응형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O란 무엇인가??  (0) 2017.07.10
아웃룩 첨부파일을 PC로 저장하는 방법  (0) 2017.07.06
regex 정규표현식의 기본 문법  (0) 2017.05.16
미분 적분 제대로 알자  (0) 2017.03.13
물리에서 스칼라값,벡터값  (0) 2017.03.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