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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에게 꼭 하고 싶은말. ●


오늘은 제가 저희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고 싶습니다. 저희 직원들이 생각보다 제 글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제가 올리는 곳에 가입이 되어 보고 있었다는 걸 나중에 알고 있었네요~^^

그래서 저도 그 사실을 알고부터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하며 글을 쓰게 됩니다. 처음에는 ” 내 글을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부담이 되는 마음이 있었지만 제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문제이므로 오히려 소통의 장으로 더없이 좋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글을 읽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직원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이는 아주 당연한 부분으로 그분들의 선택이며 생각이라 봅니다.

이게 왜 이러냐면’ 어떠한 형태이든 사장의 입장과 직원의 입장은 다르다‘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로서 봤을 때 저러한 부분을 빨리 깨닫고 깨부수어야만 본인에게 득이 되고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1. 나는 자영업하고 안 맞습니다.
제 매장 중 한 매장의 오픈멤버로 시작을 하여 한 분야에 책임자로 근무를 하던 직원이 있습니다. 제가 참 이뻐하던 직원으로 일을 잘 합니다. 그러던 직원이 일을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본인은 자영업과 안 맞는다‘는 이유입니다.

제가 요즘 매장마다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중요하게 하고 있습니다. 결국, 요식업은 서비스로 시작을 하여 서비스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라는 것이 우리 직원들이 생각하는 음료를 잘 만들고 인사를 잘 하고 뭐 이런 단순한 게 아닙니다.

목소리를 크게 하고 미소를 짓고 친절하게 등 이러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마음 즉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가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라는 마음 그 부분이 지켜져야 합니다.

예를 든다면 매우 바쁜 상황에서도 응대가 늘 똑같아야 합니다. 항상 이럴 때 작은 부분도 클레임이 걸린다는 걸 미리 인식하고 바쁠 때 오히려 더 신경을 써서 손님을 응대해야 합니다.

바로 직원은 바쁠 때 하는 모습을 보면 그 직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려면 내 마음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에서 해야만 고객들도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얼마 전 저희 매장을 방문하고 간 손님이 인터넷에 아주 안 좋은 평가를 남겼습니다….

뭐 내용은 ’직원들이 불친절해서 기분이 상했다. 도떼기시장도 이런 시장이 없다. 화가 많이 난다‘ 이런 내용입니다….

바로 우리 사장들은 이러한 부분을 쉽게 생각하고 넘기면 안 됩니다. 빨간불은 아니어도 황색 불이라 생각을 하고 점검을 해야 합니다.

저는 바로 카피맨 들을 소집하여 강력하게 지적을 하였고 개선을 지시, 그리고 매뉴얼 재검토 후 재작성, 빠른 시행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한 직원이 바로 본인은 요식업하고 안 맞는다고 그만둔다는 의사를 밝힌 겁니다.

내가 요식업에서 근무하고자 한다면, 내가 요식업을 오픈하여 성공하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손님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 즉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자세가 없으면 어떠한 좋은 결과도 성과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냥 바리스타처럼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만들며 즐겁게 일하고 싶은 그런 마음은 애초에 안 갖는 게 좋습니다.

결국, 내 생각처럼 나하고 맞는 직장이 얼마나 될까요?





2. 지금 잘하지 않으면 나중도 없습니다.
저는 가끔 이런 분을 봅니다. 지금 제대로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면서 일을 배워서 창업하려 배우는 분들을 봅니다. 실제 지금 잘하지 않으면서 내가 직접 차리면 나는 이렇게 안 한다? 이런 거 없습니다.

일을 배우셔도 아주 잘 배우셔야 합니다. 지금 잘해야 나중도 잘되는 겁니다. ‘지금 그곳 사장에게 인정받지 못하면서 내가 직접 차리면 손님들에게는 더욱더 인정받기 힘듭니다. ‘저는 절대 그런 거 없다고 봅니다.

우리 직원분들도 저를 본인들이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오너라면 저랑 이 이야기를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 가시면 됩니다.

지금 잘해야 한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로 지나친 요구도 지시도 아닙니다. 그냥 여러분들에게 정말 중요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런데 만약 사장이 그러한 사람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빨리 이야기해 보시고 다른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성이 안 되어 있는 사장,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사장과 함께하면 힘만 들 뿐입니다.

그리고 사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 일을 제대로 안 하는 직원이 있으면 꿍꿍앓지 마시고 빨리 이야기해 보셔야 합니다. 한가지 꼭 알고 계셔야 하는 게 이 정도 되면 개인적인 감정까지 안 좋습니다. 이거 빼시고 진심으로 이야기를 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부족한 사장은 직원들과의 대화를 피합니다. ‘ 때론 그 대화가 두렵기도 하고 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로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안 그렇습니다. 바로바로 이야기한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피하지 마시고 항상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생각보다 오해였던 부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냥 아무 말 없이 떠나는 것보단 말이라도 하고 가는 게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왜냐? 인연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분명 또 만날 겁니다.




3. 장사라는 게 그렇습니다.

장사하려면 손님들에게 ‘간과 쓸개”를 빼 줘야 합니다. 이게 정말 힘들어요. 장사가요.
그래서 저는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절대 창업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저는 말입니다. 장사를 오래 하다 보니 정말 ’마스크에 감사한 일‘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그렇게 장사를 오래 했음에도 하루에 서너 번씩은 마스크 속의 입은 욕을 하면서 눈은 웃고 있는 기술을 얻었답니다.

바로 장사는 그런 겁니다. “마스크 속에 입은 욕을 하고 있어도 눈빛과 행동은 친절해야 하는 것”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장사이기 때문입니다. 서비스마인드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그냥 이런 마음 이 손님들로 내가 먹고산다.

저는 가끔 이런 멘트를 손님들에게 합니다.

“ 사장님 덕분에 제 아이 셋 잘 키우고 있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면 손님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이 마음 진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근본적인 마음이 저는 더 중요합니다.




4. 저를 믿고 함께 해주는 직원들에게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카피맨 1호, 2호, 3호, 현재 4호 지망생까지 있습니다. 이 카피맨들이 현재 각 매장을 총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각 매장의 든든한 직원들 카피맨 지망생들이 너무나 잘해주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 이야기를 안 해도 너무나 고마운 직원들이기에 본인들은 이미 다 알고 있을 겁니다. 저는 그래서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그들과 앞으로의 사업을 함께 할 겁니다. 그냥 말로만 함께 하는 것이 아닌 남들보다 대우도 더 해주고 사업체도 나누어 함께 운영할겁니다.

일례로 카피맨 1호 종환점장은 17살 때 아르바이트로 시작을 하여 24살 때 군대에 갈 때까지 저와 늘 함께했습니다. 이미 19살에 송도의 규모가 있는 매장에 점장을 하였으며. 24살이란 나이에 주위에 어느 친구들보다 돈을 많이 벌고 대우도 잘 받았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대단한 건 바로 이 친구의 자신감입니다.

그냥 어디에 내놔도 사장의 모습. 그 형태입니다. 직원들은 이런 종환점장을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저는 이 친구와 캐나다와 미국을 한 달 반 동안 여행을 다녔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여행을 다녔습니다. 이 친구의 집에 경사와 애사가 있을 때도 함께 했습니다. 물론 부모님들하고도 친합니다. 역시 얼마 전 군대에 입대 할 때도 저는 1박 2일간 입소식에 함께 하였고 또 1달 훈련소 수료식 때도 저는 함께 하였습니다.

주위에서 이런 저에게 이리 말합니다. ” 의리가 정말 좋다고요“ 네 그렇죠…. 의리가 정말 좋습니다. 그 정도 아니 그 이상도 해줘야죠. 그게 의리 아니겠습니까?

카피맨 1호는 사실 1년 365일 자기 사생활보다 매장을 우선으로 생각을 하였으며 오전 6시에 일어나서 브런치매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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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같은 사람을 만드는 방법3부:
카피맨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실천  


오늘은 카피맨 역량 강화 3원칙 중 2원칙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일단 요식업은 서비스로 시작을 하여 서비스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서비스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면접을 볼 때 그 사람의 인상, 말투, 행동, 성격을 보는 이유입니다. 사실 친절한 말투와 행동도 중요하지만, 외적인 모습에서 단정하거나 호감이 가는 사람이 우리에겐 더욱더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면접을 볼 때 우리는 어떠한 사람을 고용할 것인가? 기초적인 부분을 생각해 본다면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실 초보 사장님들의 사람 구하기 힘든 다급한 마음에 일단 아무나 일을 시키려는 마음에서 좋은 직원을 구하기가 더욱더 힘들어집니다. 사람은 아무나 받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1. 카피맨의 역량 강화 3원칙 중 2원칙
    2원칙 :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일단 카피맨 지망생에게 요식업에 대한 구성을 이야기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서 풀어주는 겁니다. 처음부터 교육을 제대로 받으면 기초가 탄탄하기에 일을 잘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도화지 같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도화지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요? 바로 요식업의 경력이 많은 사람은 사실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경력이 많은 사람을 쓰면 제가 더 편안할 수도 있지만 그건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분들의 고집이 있으므로 이 고집을 바꾸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방 이모님들의 모습을 하도 많이 봐서 이 부분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일을 처음 배우는 사람은 가르칠 때가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것뿐이지 시간이 지나면 경력자보다 일을 몇 배 더 잘합니다.

아니 더 정확히 이야기해서 내 마음에 들게 일을 합니다. 실력으로 잘 한다는 것이 아닌 바로 사장의 마음에 들게 일을 한다는 겁니다.

일단 카피맨 지망생 우혁 군에게 요식업은 서비스업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바로 요식업은 제조업에서 시작한다는 부분입니다. 흔히들 요식업을 제조업이라고 하면 ’무슨 소리지? ‘이리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눈으로 보이는 부분이 서비스업이다 보니 손님을 접대하는 게 더 크게 보이는 것뿐이지 그 이전엔 주방에서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를 구입하여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제품을 만들 때 어떻습니까?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팔리듯이 역시 음식도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팔리는 겁니다.

’그러므로 요식업은 제조업으로 시작을 하여 서비스업으로 연결되는 업종‘이라 생각합니다.




2. 손님이 불러서 가면 서빙이고 내가 먼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손님에게 달려가면 서비스다.
제가 항상 서비스의 기본으로 해주는 말입니다. 멍하니 서 있다가 손님이 불러서 가면 ’빵점직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게 바로 단순 서빙입니다. 정말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일들이지요. 그런데 우리 직원들이 저리 일하면 안 되겠지요?

그럼 100점 직원은 이렇습니다. ‘손님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감지하고 달려가는 직원’ 100점 직원입니다. 특히 카피맨이라면 이 윗 단계에서 타고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홀의 직원들은 손님이 없더라도 반듯한 자세로 서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대기합니다.

손님이 있을 때 시선의 처리는 한곳에 고정을 하지 않고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체크를 하고 반대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체크를 하며 손님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점검하는 부분입니다 . 이건 알바도 똑같이 하는 교육입니다.

”여러분 알고 계시나요? 대한민국 사람 중 50%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상당히 많은 분이 내성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저처럼 성격이 좋고 말도 많이 하고 필요한 거 바로바로 이야기하는 사람들 가만히 보면 많치 안습니다.

그중에서도 부족한 게 있어도 말하는 게 싫어서 그냥 넘어가는 사람도 많다는 겁니다. 바로 이런 부분을 서비스에 접목한 겁니다.

우선 홀에 바른 자세로 서서 눈빛으로 각 테이블을 점검하며 서 있는 위치도 절대 한곳에 모여서 서 있지 말고 서로 대각선 방향으로 분산하여 홀을 전체를 볼 수 있게 서서 손님을 주시하며 어떤 게 필요한지를 점검시킵니다.

그럼 어떤 걸 점검하는지 예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 삼겹살집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손님 테이블에 고기는 많이 남아있는데 상추가 하나도 없다? 이럼 100% 상추가 필요합니다. 내성적이어서 더 달라, 말을 못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상황이 아니어도 달려가서 정중하게 “ 채소 더 가져다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좋아합니다. 이게 서비스라 생각합니다. 무언가 떨어졌을 때 알아서 채워 주는 것

또 한가지 말씀드려볼까요? 저희가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숟가락 젓가락 훈련’ 입니다. 그러니까 젓가락을 떨어뜨려서 나는 소리, 숟가락을 떨어뜨려서 나는 소리를 기억하게 합니다.

이 소리가요…. 다른 거 다들 아실 겁니다. 장사를 오래 하신 분들은 이 부분에서…. 맞아…. 확실히 달라 이렇게 이야기할 겁니다. 이건 너무나 기본적일 정도로요

젓가락이 떨어질 때 나는 소리 ‘챙’ 뭐 이런 좀 가벼운 소리 이런 느낌의 소리가 나고 2개가 떨어지면 이런 소리가 시차로 납니다. 숟가락이 떨어지면 약간 둔탁한 소리가 납니다. 뭐 ‘땅“ 요런 느낌의 소리…….

그럼 그때 바로 빛과 같은 움직임으로 젓가락이 두 개가 떨어졌으면 젓가락을 두 개를 빨리 가져다주며 ” 젓가락 가지고 왔습니다. “숟가락이 떨어졌으면 ”숟가락 가지고 왔습니다. “

손님이 떨어졌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전에 먼저 가져다준다면 손님들은 이러한 부분에 감동합니다. 이게 바로 서비스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가끔 손님 중 고추냉이를 달라는 분들이 있으면 정중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 죄송합니다. 저희 매장은 고추냉이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약간 실망하는 눈빛으로 알겠다고 합니다.

그럼 저는 바로 옆 가게에 가서 고추냉이를 빌려서 손님에게 가져다드립니다. ” 저희 매장에 고추냉이가 없어서 옆 매장에서 빌려 왔습니다. “ 이렇게 이야기하면 손님들은 무조건 감동합니다. 저는 이 사건 이후 고추냉이를 준비하여 찾는 분들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살짝 연기하여 써먹는데 손님들 완전히 감동합니다.~^^

그러니까 서비스를 무언가 대단한 걸 하려고 하거나 다른 걸 하려고 하지 말고 이렇듯 기본적인 형태를 잘 지키며 우리 매장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간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저도 이 부분을 완벽하게 하냐? 아닙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어떻습니까? 제가 이러한 글을 쓰면서 계속 생각하고 되뇌게 되고 이러한 부분을 끊임없이 직원들에게 알려주며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실천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한 형태의 제가 만든 행동수칙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서비스적인 매뉴얼로 하나씩 만들어서 직원들에게 교육한다면 매장 활성화의 큰 도움이 됩니다.




3. 입구에서 즐겁게 맞이해야 음식이 맛있다.
교육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서 기분 좋게 들어와야 음식이 맛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 다른 매장에 가보면 손님이 들어와도 건성으로 맞이하고 어떤 곳은 심지어 아는 척을 안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냥 아무 데나 앉으라고요….

장사하는 저로서 그러한 부분을 보면서 정말 많이 보고 느낍니다. 이러한 부분이 얼마나 큰 실수를 하는지 그들은 모릅니다. 남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만 하지 말고 저 역시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며 매뉴얼을 만들기 시작한 겁니다.


- 손님이 없을 땐 절대 해서 안 될 행동
     테이블에 앉아있는 행동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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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같은 사람을 만드는 방법 2부: 성공자의 시스템을 알려주다. ●



글을 시작하기 전에 제가 여러분께 한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일단 본인 스스로 매장의 모든 부분에 숙달돼야 합니다. 주방의 일부터, 홀의 일, 이런 기본적인 걸 시작하여 운영에 대한 부분까지 배우고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일부 프랜차이즈에서는 “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매장” ‘모든 걸 본사에서 다 알려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의 말만 들었을 때는 정말 구인광고를 올려 직원만 쓰면 매장이 잘 돌아가고 큰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주 달콤한 카드를 꺼냅니다. “사장님이 없어도 돌아가는 오토매장”

제가 단언컨대 그들이 말하는 “오토매장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저를 믿으셔도 될 듯합니다. 모든 걸 본인이 할 줄 알아야 하며 초창기에는 사장 본인이 엄청 뛰어다녀야 합니다.

그럼 오토매장은 정말 불가능할까요? 만약 우리가 돈이 정말 많아서 진짜 큰 기업형 매장을 오픈한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럴 땐 간단합니다. 전문 경영인을 고용하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러한 능력이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돈이 많아서 능력이 된다면 장사 안 합니다. 돈이 없으니 장사를 시작한 거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성공하려 악을 쓰고 기를 써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현재 장사를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매일 새벽 글을 써서 올리는 겁니다.

제가 글로써 이론을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이건 이론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예비창업자, 초보 사장님들이 이 글을 가슴 깊이 읽고서 느끼고 바로 실천하는 겁니다…. 그냥 묻지 마 실천하시면 됩니다. 실천하고 안 하고는 상당히 큰 차이가 나며 결국 실천한 사람들은 결과나 나올 것이고 그게 본인의 발전으로 이어질 겁니다.





1. 한 권만 읽으면 골프 고수가 될 수 있다.
과거에는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운동이 골프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많은 사람이 골프를 즐겨합니다. 저 역시 골프를 치는 사람으로 이 골프라는 게 치면 칠수록 어려워진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만약 골프입문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기록한 책이 있다고 봅시다.
골프공에 대한 이론, 골프에 대한 이론, 그리고 처음 배울 때 기본기 완전 분석을 통해 이해를 시켜주고, 자세에 대해서 기록했고, (자세를 바로잡고 공을 똑바로 보고, 양팔로 골프채 그립을 잘 잡고 팔을 들어 올리며 90도의 각도로 꺾고, 그 상태에서 그대로 다시 내려오면서 공을 뚫어지라 보고 팔이 꺾이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내려와서 밀어 던지듯이 공을 친다는 내용을 한 권에 책에 상세하게 기록을 해놓았고 그 책을 완전히 숙달했다고 칩시다.
이론상으로는 모든 걸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필드를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내가 배운 이론을 적용하여 골프를 친다면 잘 치게 될까요?

분명 제가 확신하건대…. 공도 맞히기 힘들 겁니다. 맞춘다 해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절대 날아가지 않고 그냥 또르르 굴러다닐 겁니다.

정확히 장사도 똑같습니다. 여러분들이 광고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그 매장을, 그 브랜드를 하면 잘 될 거 같지만 제가 말한 골프에 이야기처럼 분명 그렇게 안 될 겁니다.

이론은 이론일 뿐 결국 장사는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관리에 벽에 부딪히고, 손님관리에 벽에 부딪히고, 높은 식재로 비용과 상상하기 힘든 인건비에 벽에 부딪힐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금에 벽에 부딪히면 그건 마치 교통사고를 당한 것과 같은 충격을 받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세금을 내놓으라고 통보를 합니다. 이놈의 세금은 내가 아무리 항변을 해도 해결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린 이렇듯 아무런 준비가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세금이라는 엄청난 덤프트럭에 충돌하여 만신창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초보 사장님들에게 이러한 부분은 전혀 알려주지도 말해주지도 않습니다. 왜냐? 그런 걸 알려주면 누가 그 프랜차이즈를 쉽게 오픈하겠습니까?, 그리고 부동산으로서는 쉽게 계약을 체결을 못 하니 아주 달콤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만 해줄 뿐입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이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것 역시 그분들의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건 본인의 몫이고 본인의 책임으로 남겨질 뿐입니다. 아무도 책임져주지도 않으며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저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질 뿐입니다.

이렇듯……. 제가 올리는 글들은 분명 이론이지만 제가 실제 밑바닥부터 장사를 통해 얻은 실제 경험을 여러분께 공유하는 겁니다. 장사하신 분들이 읽으면 효과가 더욱 날 것이며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더욱더 느낄 게 많을 겁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골프책을 백날 읽은 것보단 연습장에 가서 골프채를 휘둘러 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런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들의 말만 듣고 창업을 하는 것은 마치 골프책을 통해 들여다보고 연습장에서 연습도 안 해보고 필드에 나가는 거랑 똑같습니다.





2. 4호 카피맨 지망생 우진 군(가명)의 등장

자 오늘의 주인공 우진 군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진 군으로 말을 할 것 같으면 일단 키가 185센티에 얼굴도 잘생겼습니다. 부모님이 대기업 임원으로 집안 역시 부족함이 없으며 어릴 때부터 공부를 아주 잘 한 친구입니다. 역시 대학교도 명문대학교를 다녔던 친구로 캐나다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입니다. 이런 친구가 왜 카피맨 4호 지망생으로 지원을 했을까요?


음식점에서 일한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나요?
과거에는 음식점에서 일한다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공부를 안 해서, 또는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그리고 가난해서 일한다는 선입견이 강했습니다. 음식점에서 일하는 부분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진입장벽이 낮으니 더욱더 그렇게 느껴졌던 거지요. 뭐 직접 이야기를 하면 3D업종, 기피 업종이 되어버린 겁니다.

하지만 이젠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이젠 많이 배운 사람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요식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 좋은 머리를 요식업에 쏟아붓고 있으며 음식점에서 일을 배우고 본인의 매장을 오픈하고 그 매장이 잘돼서 프랜차이즈화되고 전국에 자리를 잡아 성공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제가 친한 동생의 친구들도 익산의 작은마을에서 처음 맥줏집을 개업하여 그 맥줏집이 히트를 치며 전국으로 확장되었고 대한민국의 대표 맥줏집으로 불릴 정도로 대박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브랜드가 처음부터 대단하게 시작하거나 엄청 큰 규모로 시작한 게 아닌 우리처럼 시작했다는 겁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미 그 호프집을 오픈하기 전에 다른 호프집을 운영하며 경험을 키워왔다는 겁니다. 바로 사장이 될 준비가 된 겁니다. 제가 말하는 부분으로 따지면 ’사장 교육‘이 된 겁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게 사장이 모든 걸 할 줄 알아야 한다.입니다.
그 브랜드는 전국에 뿌리를 내려 현재는 천억 이상을 받고 매각을 했다는 부분입니다.

이렇듯 내가 처음에 제대로 배우고 사장 교육을 확실히 수료하여 뛰어든다면 오히려 외식업이 그 어떤 업종보다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해도 가능한 이유는 사실 제대로 배우고 창업을 한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열 군데 중에 1, 두 군데 제대로 할까 말까 하고 대부분이 정말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건성건성 하는 곳, 인사도 제대로 안 하는 곳, 음식 맛에 자신도 없는 곳,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제대로 배우고 뛰어든다면 아직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겁니다.

우진이라는 친구는 그런 비젼을 저를 통해 보게 된 것이며 카피맨이 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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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사람을 만드는 방법●



한 달쯤 되었을까 합니다. 카피맨 4호에 도전하려고 우혁이라는 친구가 지원했습니다. 현재 저는 작은 기업 수준의 직원들이 있지만 각 매장에서 카피맨이 되기 위해 정말 고맙게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의 관리자급 희망은 카피맨이란 사실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미 1호 카피맨을 통해 보여준 모습이 있고 실제 존재하는 1, 2, 3호 카피맨 들이 저와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똘똘 뭉쳐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카피맨 들이 남들보다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과 미래의 희망이 있다는 사실 막연한 게 아닌 단순 직원으로서가 아닌 회사 운영도 함께 참여하고 회사의 수익도 함께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11년 동안 한자리에 있는 송도의 고깃집에 카피맨 4호 지망생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 카피맨 3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아주 바람직한 상황입니다.



1. 시작만 하면 빠르게 간다.

카피맨 1호를 만드는 부분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1호 카피맨을 만들어 놓으니 2호 카피맨은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유는 1호 때는 제가 혼자 모든 시간을 투자하고 마인드교육을 시켰다면 이젠 1호 카피맨이 본인이 교육받은 것처럼 2호 카피맨에 모든 것을 집중적으로 전수하며 상당 시각을 투자합니다. 그리고 저는 마인드교육을 강하게 시키기 때문에 1호를 만들 때보다 2호를 만들어 내기가 쉬어지는 겁니다. 역시 3호를 만들 때는 더 쉬웠습니다.

이때는 이미 1호 카피맨 종화점장이 레전드적인 존재가 되어 있고 2호 카피맨 동현점장 역시 물이 올라 있던 때라 1호 카피맨과 2호 카피맨이 함께 3호 카피맨 현우 점장님을 만들어 냈습니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1호, 2호 카피맨이 20대 초반인 시절에 50이 넘은 3호 카피맨 현우 점장님을 만들어 냈다는 겁니다. 이미 나름 온라인기업의 임원 역할을 하던 현우 점장님을 20대 초반의 젊은 두 친구가 끊임없이 이해를 시키고 마인드를 공유하고 노력을 하여 50대의 현우 점장님을 3호 카피맨으로 만들어 낸 겁니다.

이런 걸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나이는….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나에 마인드 사장의 마인드에 따라 내 매장이 흥할수도 있고 망할 수 도 있다는 것, 그리고 좋은 직원을 만드는 것 역시 사장인 나에 마인드에 따라 만들 수도 있고 평생 못 만들 수도 있다는 겁니다.

현재 이들 1, 2, 3호 카피맨 들은 저와 같은 마인드로 같은 생각, 같은 목표, 행동, 실천까지 저를 카피하여 모든 매장을 아주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사람들이 착각하는 카피맨
일단 대부분의 사장님은 카피맨을 만들 생각을 안 합니다. 아니 카피맨이라는 개념이 없고 그냥 직원이라는 개념만 있습니다. 그냥 급여만 주고 일을 시키려 하고 그 이상으로 끌어 올리지를 못합니다.

이분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 저도 카피맨을 만들고 싶은데 그게 정말 안됩니다.”

“ 자룡님이 말하는 것처럼 되질 않고 오히려 직원들로 인해 너무나 힘듭니다.”

다들 이리 말합니다. 안된다고요. 과연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피맨을 만들려면 먼저 본인부터 ‘사장교육’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사장다운 행동을 해야 하는데 때론 일개 직원보다 못한 행동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행동이 바로 매출이 좋으면 웃고 매출이 없으면 사장 본인이 매장의 분위기를 흐리는 “일희일비하는 사장”입니다. 사장 본인부터가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어떤 직원이 그를 믿고 따를까요? 행동은 그리 안 하면서 말로만 나의 카피맨이 되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아무도 나를 따르지 않을 겁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진심으로 함께 할 카피맨을 만들고 싶다면 ‘내가 먼저 성공자의 모습을 직원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큰돈을 버는 사람처럼 보이라는 게 아니고 그들이 믿고 함께 할 사장의 모습으로 보여야 한다는 겁니다. ‘작은 것에 인색하지 않은 사장’,(작은 것을 챙겨주는 사장, 특히 직원들 생일, 알바들의 생일까지도 직원들은 이러한 부분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늘 희망을 주고 격려하는 사장, ‘본인 스스로가 직원들에게 창피한 모습을 안 보이는 사장’, 직원들이 봤을 때 믿고 따를 수 있는 사장, 진심으로 닮고 싶은 사장, 나도 저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겠구나 싶은 사장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장은 직원들에게 작은 것 하나 인색하고, 직원들이 하는 행동이 늘 마음에 안 들고, 늘 지적을 하고 화를 내고, 어떻게든 내가 준 급여만큼 일을 시켜야겠다고 생각을 한다면 과연 직원들이 나를 믿고 따를까요?

절대 믿지 않을 겁니다. 다른 직원들과 신나게 뒤에서 욕이나 하는 일반 식당이 되고 말 겁니다.

이게 어려운 게 아니고 우린 하지 말아야 할 걸 안 하면 됩니다. 사장 본인이 먼저 모범이 되는 건 너무나 당연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3. 자룡이가 말하는 카피맨이란?
바로 자룡이와 같은 사람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그러니까 급여를 주고 일을 시키는 직원이 아니고 일 잘 하는 직원도 아니고 바로 나와 같은 능력을 그 친구에게 전수해 주고 바로 나와 같은 사람으로 만드는 작업이 카피맨입니다.

이러한 작업이 왜 필요하냐? 결국, 혼자서 열심히 하는 건 한계가 올 것이며 내가 없으며 이 사업은 안 돌아갈 겁니다. 그리고 점점 피로도는 배가 될 겁니다.

손오공이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또 하나의 손오공을 만들어 내듯이 저도 저와 같은 자룡이를 만들어 내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로 카피맨을 만들기 위해 그 친구에게 끊임없이 교육하고 인간적인 시간을 투자하고 나에 마인드를 이식하는 것,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 나의 신념, 성공에 대한 생각, 사업에 대한 생각, 일에 대한 생각,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마인드등 이러한 것들을 정확히 알려 주고 완성하여 내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일들을 하나씩 그들에게 이관하는 것

바로 우리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일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 바로 카피맨입니다.





4. 자룡이가 면접 보는 법
제가 면접 보는 방법은 일반 사장님들과 매우 다릅니다. 기본 1시간 30분, 2시간은 기본으로 봅니다. 물론 그럴만한 사람이어야 그 시간을 투자하고 처음에 이야기를 나누어 봤을 때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정리합니다. 그 기본적인 판단은 바로 이력서입니다. 저는 항상 상세 이력서를 써 오라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면접 보기 전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먼저 여러분들을 면접을 보고 그다음 여러분들도 나를 면접 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다들 당황해서 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고요? 이런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이야기합니다.

“대표인 저로서는 일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여러분들로서는 대표가 누구인지, 함께 일하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참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아무리 돈을 많이 받아도 저 사람 보기 싫으면 일을 못 하듯이 바로 사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이야기하면 다들 고개를 끄덕이고 이해를 합니다. 저는 이렇게 시작부터 남들과 다른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본인만의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하는 이야기가 바로 카피맨 이야기를 합니다. ‘17살 때 매장에 알바로 들어와서 1호카피맨을 어떻게 만들었고 현재는 어떠한 역할과 어떠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를요.’

그리고 우리 일이 많이 힘들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송도의 고깃집 같은 경우는 홀과 주방에 업무를 다 해야 하고 고깃집 같은 경우 다른 음식점보다 힘이 더 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하면 바로 그 사람의 태도와 심리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통과한 사람들은 실제 일을 했을 때 웬만하게 힘든 일은 그냥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저만의 면접법으로 나에 사람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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